만민의 소식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2007년 7월부터 3년간 이스라엘 전역을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다. 이스라엘 선교가 진행되던 2009년 2월 15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땅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풀 한 포기, 돌 하나에 남아 있는 주님의 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를 주셨다. 이 곡이 바로 '주님 생각'으로, 성도들은 이 찬양을 통해 주님께서 사역하시던 때를 생각하며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주님 사랑을 마음 가득히 채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드리는 찬양을 매우 기뻐하신다. 그러나 죄악으로 관영한 마지막 때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깨끗하고 순수한 찬양을 찾아보기 어려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간절히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2009년 2월 3일부터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아름다운 곡과 가사를 주기 시작하셨다.

이는 신명기 31장 19~22절에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한 후에도 하나님 말씀을 명심해 지켜 행하도록 모세 선지자를 통해 노래를 지어 주신 것과 같다. 이처럼 만민찬양은 마지막 때 만민중앙교회를 통해 전 세계 만민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이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현재까지 주신 '만민찬양'은 281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으며, 짧은 곡 안에서도 주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인 요소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또한 발라드풍, 뮤지컬풍의 극음악, 성탄절기용 음악, 무용음악, 국악풍, 동요풍, 성가풍, 오케스트라용 연주곡, GCN 방송을 위한 로고송, 프로그램 시그널 송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전 세계 1만여 지․협력교회의 요청으로 예능위원회에서는 만민찬양 악보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 하단 만민찬양 배너를 클릭하면 즉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GCN 방송의 「내 마음의 찬양」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곡을 소개하고 있으며, 만민찬양 중 일부를 앨범으로 제작해 현재 5집까지 나와 있다.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만민찬양'은 신앙인의 참된 소망이라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한 주제들이 많아 각종 예배와 기도 모임 시에 즐겨 불리고 있다.

또한 흠과 티가 없는 만민찬양은 전 세계 만민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천국 소망과 더불어 마음을 정화시키고 있다. 만민찬양을 부를 때 마음에 평안과 감동이 임하고 어둠이 물러가며 회개와 치료, 문제가 해결되는 재창조의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빅터 오디암보 형제는 "만민찬양은 제게 천국에 대한 소망을 더해 주고 하나님, 주님, 목자의 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찬양을 부르다 보면 찬란한 천국이 연상되고, 특히 '마음'이라는 곡을 부를 때는 제 마음이 넓어지고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는 고운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을 느낍니다."라고말했다.

선천성 농아였던 태국 치앙라이만민교회의 와리판 녹셍 성도는 "저는 만민찬양 '앞으로'를 찬양하던 중 갑자기 오른쪽 귀에서 찬양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귀가 열려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간증하였다.

네팔만민교회에서는 성도들의 제안으로 만민찬양을 한국어로 부르고 있는데, 한국어 가사를 네팔어로 표기하는 하늘 와이바 형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주는 만민찬양의 모든 가사가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부를 때마다 회개의 은혜가 임해 눈물을 흘리지요. 만민찬양의 네팔어 표기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제게 새로운 일자리를 얻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하였다.

이처럼 만민찬양을 사랑하는 해외 성도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인도 타밀어와 힌디어, 불어, 필리핀 따갈로그어, 태국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보급되었으며, 신규 언어들로도 번역해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