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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십자가 사랑, 라이브 공연으로 느끼다! - 부활절 기념 공연, 뮤지컬 부활
출처
만민뉴스 제732호 PDF
날짜
2016년 4월 3일 일요일
조회수: 10933
뉴스본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연 '부활'은 십자가의 길을 가신 주님 사랑을 마음 깊이 되새기게 하였다. 뮤지컬 형식의 라이브 공연으로 우리 교회 성도들이 연기와 무용은 물론 음악, 안무, 무대․의상 디자인 등 직접 기획 제작하였다.


2016 부활절 기념 공연 '부활'이 3월 25일 금요철야예배 2부 시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우리 교회 본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GCN 방송(www.gcntv.org)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 이 공연은 뮤지컬 형식의 라이브로 진행되어 예수님의 사역과 십자가 고난의 현장에 있는 듯한 감동이 더해졌다.

총 3막으로 구성된 '부활'은 임마누엘성가대와 닛시오케스트라, 연합찬양팀과 할렐루야반주단, 배우, 무용팀, 스태프 등 우리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예능위원회와 공연전문 외부 스태프 등 360여 명이 참여하였다.

1막 '부활의 증거'에서는 십자가 처형 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모습으로 나타나신 주님, 그리고 베드로, 막달라 마리아의 고백을 통해 주님을 회상하며 부활을 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막 '주의 길'에서는 천국 복음을 선포하시고 권능을 베푸시는 예수님의 사역이 흥겨운 노래와 안무로 표현되었고, 겟세마네 기도와 잡히시던 밤, 그리고 비아돌로로사 고난의 길과 십자가 처형이 재현되었다.

3막 '부활의 소망'에서는 주님의 부활을 목도한 제자들의 확신에 찬 모습과 주님의 부활, 승천 장면이 그려졌다. 이번 공연에는 '부활2', '베드로의 고백', '주님의 사역' 등 새로운 만민찬양(신 31:19~22) 6곡이 더해져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되었다.

한편,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금요철야예배 1부에 '십자가'(갈 3:13)라는 설교를 통해 저주를 상징하는 십자가가 예수님으로 인해 축복으로 바뀌었으며, 이 십자가에는 희생과 사랑의 의미가 담겨 있음을 증거하였다.

아울러 "주님께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기까지 모진 고통을 겪으셨으니 정녕 믿는다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2부 공연을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사랑을 주셨는지 다시 한 번 깨달으며 구원의 기쁨과 부활의 소망이 넘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