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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가난, 질병, 재앙 두렵지 않습니다!" - 빛 가운데 행할 때 임하는 축복
출처
만민뉴스 제733호 PDF
날짜
2016년 4월 10일 일요일
조회수: 9800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질병과 상관없이 강건하기 원하시고, 꾸어줄지언정 꾸지 않고 부요하기 원하시며, 재앙의 두려움 없이 평안하길 원하신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셨다. 혹여 질병이 틈탔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찾아 회개하고 돌이킴으로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간증은 무수히 많다(3면 참조).

이사야 58장 13~14절에 "…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 하셨다. 말라기 3장 10절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셨다. 즉 온전한 주일성수와 십일조가 보호받고 축복받는 열쇠인 것이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온전한 주일성수와 십일조는 물론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쓰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에서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간증으로 영광 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업터·일터에 축복을 받아가고 있다(1, 4면 참조).

이처럼 가난, 질병, 재앙과는 상관없이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의 소망이 넘치는 국내외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에볼라가 퇴치되었습니다!

뉴스 세바스찬 임페토 팡고 집사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만민교회)

저는 정치에 입문한 뒤, 아무런 정치적 배경이 없었으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공직에서 거듭된 승진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2014년 8월 에쿠아퇴르 주지사로 재직할 당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에볼라는 감염률이 높고 치사율이 50~90%에 달하며 특별한 치료 방법도 없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수도 킨샤사에 미치지 못하도록 하라는 조셉 카빌라 대통령의 특명을 받았지만,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2011년에 딸 마뉴엘라가 출생할 때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당회장님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로 살아나는 권능의 역사를 체험한 바가 있었기에 한국에 서신을 보내 에볼라 퇴치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뉴스2014년 9월 16일, 저는 믿음으로 당회장님께 기도요청 서신을 보냈고, 당회장님께서 21일에 기도해 주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뒤 매일 에볼라 바이러스의 진행 상황을 체크하던 저는 놀랄 수밖에 없었지요.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날로부터 새로운 발병 건수가 한 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조셉 카빌라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멈췄음을 선언하였지요.

에볼라를 퇴치시켜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네팔의 대지진 속에서도 보호받았습니다!

뉴스 이혜천 목사 (네팔만민교회 담임)

2015년 4월 25일, 오전 11시 56분경의 일입니다. 네팔에서는 토요일을 주일로 지키기 때문에 이날도 여느 때처럼 대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은 식사를 하려고 아래층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낮 12시가 되기도 전에 7.8의 강진이 왔고, 1시간 이상 계속되자 대부분의 성도들은 바깥 도로로 대피했습니다.

피신한 성도들은 다른 건물들에 비해 폭이 좁고 높은 교회건물(오른쪽)이 마치 놀이기구 바이킹을 타는 것처럼 너무나 위험천만하게 휘청대자 울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오후 1시가 되자, 2시 예배를 기도회로 대체하고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회를 마친 뒤 교회에 남아 있고자 하는 성도들과 함께 건물 뜰에 있는 식당에서 기도했지요.

오후 5시 45분, 매일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 시간이 되자 성전에서 GCN 방송 생중계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뉴스그 다음 날인 일요일,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시상식이라 GCN 생방송으로 당회장님의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이때 저희 네팔만민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셨지요. 언론 보도에는 일요일에 전날 강진과 비교할 수 없는 9~12의 초강진과 큰 비, 히말라야 눈사태 등이 예상돼 어느 누구도 살아남는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권능의 기도로 성도들이 있는 곳은 물론, 208개 지‧협력교회들(4월 현재 220개)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앙 가운데에서도 지키시고 보호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