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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으니 감사해요!
출처
만민뉴스 제764호 PDF
날짜
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조회수: 7636
추수감사절을 맞아, 선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마음을 닮은 참 자녀가 되고자 믿음과 소망 가운데 기쁨으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며 충성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성도들의 축복받은 간증을 들어본다.


"뇌졸중을 치료받고 봉사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셨습니다"

뉴스노의환 집사 (62세, 만민봉사대 일반대)

1998년 2월, 오른손에 마비가 와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뇌혈관이 막혀 있는 상태라고 했고, 이후 오른쪽 편마비로 진행되어 저는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 있었지요. 그해 5월 어느 날, 고향 친구인 이규동 장로가 찾아와 대뜸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가 보니 만민중앙교회 '제6회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였습니다.

저는 집회에 참석하면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와 하나님께 향한 신실한 모습에서 무엇이 믿음인지 깨우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 끊지 못하던 술과 담배도 신속히 끊을 수 있었고, 예배 때마다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으면서 점차 마비된 몸도 회복되어 갔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 저도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만민봉사대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 뒤로 주일이면 새벽 4시에 일어나 교회로 향합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 구로동까지 오는 길이 설레고 행복하지요.

교회에 도착하면 큰 솥에 육수를 앉히고 그릇도 닦아놓습니다. 대예배를 드리고 나면 설거지를 하고 또 저녁예배를 마치면 몸이 불편한 성도님들을 휠체어에 태워 교회버스가 있는 곳까지 모셔다 드린 후 성전 청소를 하지요. 그래도 밤 9시부터 시작하는 다니엘철야 기도회까지 마치고 밤 11시가 넘어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어느덧 봉사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뇌졸중 환자였던 제가 온전히 치료받아 강건해지고, 물질의 축복도 받으며 살아가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변함없이 충성하니 모든 삶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뉴스최문희 권사 (47세, 영접위원회 영접위원)

1995년 결혼 후 의사로부터 자궁에 큰 혹으로 태아가 압박을 받으니 잘못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수술을 앞두고 불안하여 친척언니에게 전화를 걸었지요. 그리하여 만민중앙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작정해 기도하던 중,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기도와 치료의 확신을 주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꿈을 통해 응답받아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교회에서 여러 사명을 받아 최선을 다해 감당하였습니다. 주일 대예배 때는 안내위원과 헌금위원으로, 점심때는 회장단으로 영혼들을 돌아보고 친교실 봉사를 마친 뒤, 저녁예배 때는 살롬성가대원으로 찬양하며 바쁜 주일을 보냈습니다.

특히 영접위원으로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해외 손님들을 접대하면서 하나님 권능을 체험하고 큰 은혜를 받는 모습을 볼 때면 자랑스럽고 뿌듯함을 느꼈지요.

그러다보니 잘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 제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연단을 통해 발견케 하셨고, 결국 영의 마음을 이룰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편 황순욱 집사는 직장에서 단장으로 승진하고, 아들 예준이는 올해 초 한양대학교 공대 과 정시수석으로 합격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는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사명을 통해 영육 간에 넘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뉴스오미옥 권사 (47세, 예능위원회 헤어&메이크업팀 팀장)

저는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에서 6년간 신앙생활 하던 중, 우간다와 케냐에서 열린 '이재록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에 참석하여 하나님 권능의 역사로 무수한 사람이 치료받는 것을 목도하였습니다.

2004년, 한국에 와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위장병을 치료받는 체험을 통해 교회와 목자를 더욱 신뢰하게 되었지요. 당시 저는 헤어숍을 하면서 종종 GCN방송 만민매거진 촬영 시 헤어, 메이크업 봉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예능위원회 위원장 이희진 목사님의 배려 속에 헤어&메이크업팀을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분들이 하나 둘 모여 지금은 스물여섯 명이 되었지요. 교회 내 각종 예배나 행사, 특송 때는 물론 다니엘철야 기도회 코러스팀, GCN방송의 각종 프로그램 촬영 시 출연진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날이 갈수록 팀원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영육 간에 축복도 받아가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 역시 사명을 통해 마음의 성결을 이룰 수 있었고, 지금까지 지킴받고 강건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부모님이 전도되어 아버지 오세복 집사님은 고엽제 후유증을, 어머니 엄성분 집사님은 협심증, 심장병 등 많은 질병을 치료받으시고 천국 소망 가운데기쁘게 살아가시니 오직 감사뿐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귀한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