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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 사랑과 권능의 무안단물 17주년 맞아
출처
만민뉴스 제778호 PDF
날짜
2017년 3월 5일 일요일
조회수: 8847
뉴스지난 3월 1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무안만민교회(담임 김명술 목사)에서 '권능의 무안단물 17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 공연'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강사 이수진 목사(예성연합 부총회장)는 '하나님께 영광'(시 135:3~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본교회 및 지교회 주의 종과 성도들을 비롯해 무안군 및 해제면 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과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축하해 주었다.

권능의 무안단물의 유래는 2000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안만민교회가 위치한 곳은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와 연결된 곳이어서 지하수를 파도 마실 수 없는 바다의 짠물만 나왔다. 이에 약 3 km 떨어진 이웃 동네에서 호수를 통해 공수해야만 했다.

김명술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출 15:25) 하신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산상 기도를 받으시고 놀랍게도 짠물을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꿔 주셨으며, 이를 권능의 '무안단물'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후 무안단물의 탄생은 곧 성경이 참임을 믿고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심을 증명하는 놀라운 사건이 되었다.

지난 17년간 무안단물을 통해 전 세계에서 교단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을 믿는 수많은 사람이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아 왔으며, 죽어가던 동식물이 살아나고 마음의 소원까지 응답받는 등 갖가지 희한한 일들을 체험해 왔다(관련 간증 3, 4면).

이제 권능의 무안단물터는 전 세계에서 순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성지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2003년 3월부터 우리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권능을 증거하기 위해 해수어(바닷고기)와 담수어(민물고기)가 공존하는 무안단물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래 관람객은 수십만 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무안단물은 2007년과 2010년,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7종의 검사를 통해 안전성과 우수성이 확인되었으며, 미네랄이 풍부하며 칼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샘물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에는 미국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권능의 무안단물을 통해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도록 축복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