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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역의 근간임을 깨우쳤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804호 PDF
날짜
2017년 9월 3일 일요일
조회수: 6358
뉴스
러시아 / 총회장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

올해 '만민 하계수련회'에서는 특별히 목회자들이 질병 치료를 위해, 귀신을 쫓기 위해 영혼들에게 기도해 줄 때 무엇보다 목회자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영혼에 대한 사랑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는 너무나 중요한 사실을 깨우쳤습니다. 이에 제 사역을 돌아보며 온전치 못한 마음을 회개하였지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사역을 보면 그분의 넓고 큰 사랑 안에서 영혼들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 또한 당회장님을 가까이에서 뵐 때마다 깊은 사랑과 그분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에 가서도 그 사랑의 힘으로 충만하게 사역을 해나갈 수 있지요.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한 많은 목회자가 당회장님의 겸손하신 모습과 그 사랑을 느끼면서 매우 놀라워하고 큰 은혜를 받습니다. 권능의 사역은 영적인 사랑이 없으면 절대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귀신을 쫓는 것도 그냥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 영향을 받고 있는 영혼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해 주고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끝까지 사랑으로 지켜주시는 목자의 마음을 느끼면서 큰 감동을 받았지요.

이처럼 당회장님의 사역은 가르침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질적으로 확증해 보이십니다. 저도 이 권능의 사역과 성결의 복음이 러시아의 많은 지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