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해외 곳곳에서 인터넷과 GCN방송을 통해 '2017 만민 하계수련회'에 함께한 많은 성도가 비록 현장에는 오지 못하였으나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권능의 역사를 체험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필리핀 세부만민교회 나오미 안셀로 집사(42세, 여)와 임마누엘 자프라 성도(27세, 남)는 GCN 생방송으로 수련회에 참석해 기도받은 뒤 시력이 좋아졌고, 오토바이 사고로 설 수조차 없었던 존 루이스 형제(15세, 남)는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마닐라만민교회 헬렌 이스마엘 성도(62세, 여)는 기도받은 후 생선 알레르기로 인한 발진과 가려움증이 사라졌다.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이본네 오드후소 성도(27세, 여)는 오랜 축농증으로 숨쉬기 힘들었는데 이 목사의 기도를 받은 뒤 치료받아 편하게 숨 쉴 수 있게 되었고, 제디다 완지루 자매(19세, 여)는 위 통증을 치료받고, 크리스탈 나부린도 성도(34세, 여)는 두통과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태국 치앙라이만민교회 라뜨리 성도(33세, 여)는 귀 뒤쪽 신경 손상으로 인한 수술 후유증을 치료받았다.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만민교회 크리스핀 성도(63세, 남)는 무릎 통증으로 잘 걷지 못했는데, 녹화한 GCN방송 수련회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이 목사의 기도를 받은 즉시 치료받아 잘 걷게 되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해외 곳곳에서 나타난 시공 초월한 권능의 역사

이러한 시공을 초월한 권능의 역사는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마태복음 8장에 나오는 백부장은 중풍병에 걸려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는 하인을 위해 예수님께 나와 간구하니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말씀하신다. 이때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하며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셔도 능히 치료받을 수 있다는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한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을 기이히 여기시며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치료되었다.

라트비아에서 화상예배 시스템으로 '2017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해 기도받은 선천성 농아인 마우리나 저르케인 성도(31세, 여)는 오른쪽 귀로 소리를 듣게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다.

싱가포르만민교회 롼아이쯔 성도(27세, 여)와 롼아이쩐 성도(33세, 여)는 각각 호흡 곤란과 무릎 통증을 치료받았다.

이 외에도 GCN방송을 통해 수련회에 참석한 네팔만민교회의 많은 성도가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았고, 해외 곳곳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3, 4면 참조).


치료는 물론, 영의 세계 체험을 통한 마음의 변화 등 신속한 응답과 축복

성령의 역사는 치료뿐 아니라 영의 세계 체험을 통한 마음의 변화로도 나타났다. 마음에 어둠과 공포, 두려움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던 말레이시아 우수쉔 성도(22세, 여)는 GCN 생방송으로 수련회에 참석해 기도받자 두려움이 사라지고 위로부터 힘이 주어졌다. 싱가포르만민교회 량밍은 성도(38세, 여)는 기도받을 때 어두운 그림자와 머릿속에 있는 검은 연기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는데 이후로 부정적인 생각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체험을 하였다. 몽골만민교회 터거스사이항 성도(49세, 남)는 기도받을 때 무엇인가 허리 쪽에서 올라오면서 목으로 나가는 느낌을 받은 후 말씀대로 살아갈 힘이 주어져 신앙생활이 행복해졌다고 간증했다.

이뿐 아니라 성도들의 축복 소식도 이어져 행복을 더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만민교회 라시디 집사(59세, 남)는 수련회 시 이재록 목사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로 경찰기획부 부장으로 승진하는 응답을 받았다. 그는 "수년간 상사들의 방해로 승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오직 생명의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이겨올 수 있었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응답받아 기쁩니다."라고 고백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폭발적인 재창조의 권능의 역사로, 치료는 물론 마음의 변화와 영육 간의 축복, 기쁨과 행복의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