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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천기(天氣)를 움직이는 크고 놀라운 성령의 권능
출처
만민뉴스 제809호 PDF
날짜
2017년 10월 8일 일요일
조회수: 8237
성경을 보면 선지자 사무엘이 기도하니 우레가 치고 비가 내렸으며(삼상 12:18), 이사야 선지자의 기도로 해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갔다(왕하 20:11). 또한 엘리야 선지자가 기도하니 3년 반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다가 그가 다시 기도하니 비가 내렸다(왕상 17~18장 ; 약 5:17~18).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권능을 받은 주의 종을 통해 크고 놀라운 기사(奇事)를 펼쳐 보이고 계신다. 교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베푸신 무수한 역사 가운데 일부를 소개하며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태풍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권능의 기도로 이동, 소멸되다

뉴스2017년 9월 8일 저녁 7시 45분,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역대 최강인 '어마'로 인한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살아 계신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드렸다.

"만군의 여호와 아버지 하나님, 지금 미국에 큰 재앙이 임하고 있습니다. 5등급 허리케인이 4등급, 3등급, 2등급, 1등급으로 소멸되게 역사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미국이 재앙에서 피하게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권능을 또 나타내 보이시기 원합니다. 많은 이가 믿음 갖게 도와주시고 모든 게 아버지 섭리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영광받으옵소서."

허리케인 '어마'는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미국에 상륙하기 전 카리브해를 지나면서 그 주변의 여러 섬들을 초토화시켰다. 플로리다 주에 상륙한 후 동부해안을 타고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었기에 해일로 인한 큰 피해도 예상되었다.

동부지역에는 큰 도시들이 많아 플로리다 주 2천만 명에게는 대피명령이 내려졌고 3분의 1인 650만 명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 주 전 미국 텍사스 주와 루이지애나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가 '어마'보다 낮은 등급이었지만, 650명이 넘는 사망자에 180조가 넘는 피해액을 기록하였기에 미국 정부와 국민들의 공포심은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미국에 있는 선교사들과 성도들,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와 마크 바잘레프 목사, 비탈리 피쉬버그 목사와 뉴욕 내 러시아계 최대 교회 담임인 겐나지 자발리 목사, 러시아계 여러 목회자들이 기도 요청을 해 온 것이다.

그 결과, 허리케인 '어마'는 플로리다 주에 4등급으로 상륙해 동부해안을 타고 북상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내륙으로 진로를 변경했고 3등급에서 2등급, 1등급으로 약화되다가 우리나라 시간 11일 오후 9시에 열대성 폭풍으로 소멸되었다. 더욱이 인구가 밀집한 도시들이 모여 있는 동쪽이 아닌 국립공원과 습지들로 인구 밀도가 적은 서쪽으로 진로를 이동하여 큰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뉴스
허리케인 '어마'의 진로가 당초 예상(좌)과는 달리 변경되고 세력이 계속 약화되다가 열대성 폭풍으로 소멸되었다(우).

이 외에도 1982년 개척이래 태풍의 진로가 바뀌고 소멸된 사례는 많다. 1987년 7월 태풍 '엘릭스', 1989년 7월 '주디', 1994년 8월 '브렌던'과 '더그', 2001년 9월 필리핀 성회 전 다가왔던 태풍 '나리'와 '레기마', 2004년 9월 일본 전역을 휩쓴 태풍 '송다', 2007년 9월 태풍 '나리', 2009년 12월 인도 사이클론 '워드', 2010년 8월 태풍 '뎬무', 2011년 8월 허리케인 아이린, 2014년 8월 태풍 '나크리', 2015년 10월 허리케인 호아킨 등이다.

특히 2008년 8월에 발생한 허리케인 '구스타브'는 많은 피해가 예상되었지만 이 목사가 기도해 준 뒤 세력을 잃고 소멸되는 역사가 나타났다. 2016년 10월 초에는 미국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이 목사가 기도해 허리케인 '매튜'가 하루 만에 세력이 약화되었다. 2017년 8월 수련회를 앞두고 태풍 '노루'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이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에 이 목사가 기도하니 진로가 동쪽으로 바뀌었고, 한 차례 더 기도하자 예상경로에서 100 km나 더 멀어지는 역사가 나타났다.

2015년 10월 허리케인 호아킨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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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비탈리 피쉬버그 목사의 요청으로 이재록 목사가 기도하자 이후 허리케인 호아킨이 소멸되었다.


2017년 8월 태풍 노루 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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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가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동쪽으로 진로를 바꾸고 100 km 더 멀어지는 역사가 나타났다(자료출처 : KBS1).


가뭄
가뭄 중 단비를 내리다

2017년 4월, 인도는 5개월 이상 비가 오지 않아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었다.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많은 농민이 파산하기도 하고 자살을 하는 일도 일어났다.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성도들은 식수를 비롯, 생활에 필요한 물을 돈을 주고 구입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담임 한정희 목사의 기도 요청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지난 4월 16일 주일 저녁예배 시 비 오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불과 1시간 30분 후, 인도의 타밀나두 주 여러 지역에 비가 내린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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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기도받을 당시 비구름이 없는 인공위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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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기도받은 후 인도 상공에 비구름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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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시간이 지나면서 비구름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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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밀나두 주 원인디아 타밀뉴스 TV 방송에서 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당시 인공위성 사진을 보면 비구름이 다른 곳에서 몰려온 것이 아니라 인도 상공에서 생겨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오른쪽 사진 1, 2, 3). 이 목사가 기도한 결과, 타밀나두 주에서 가뭄이 가장 심한 지역에 비가 내렸고,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매주 3일 이상 타밀나두 주의 여러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왔으며 5월에도 여러 번 내렸다.

인도의 가뭄이 해갈된 역사는 2002년에도 있었다. 인도 연합대성회를 진행할 당시 성회 개최지인 타밀나두 주는 3년간 가뭄이 지속되었으며, 10개월 동안 비가 거의 오지 않았다. 하지만 강사 이재록 목사와 선교팀이 인도에 도착한 바로 그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 목사를 '레인 맨'(비를 몰고 오는 사람)이라 부르기도 했다.

2009년 9월,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를 진행할 당시에도 이스라엘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현지 언론의 요청으로 강사 이재록 목사가 이를 위해 기도하니 건기임에도 성회가 끝난 다음날 바로 비가 내렸으며, 이후 한 차례 더 기도하자 이스라엘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다.

2017년 1월, 아프리카 케냐 북부 지역에 가뭄이 심해 사람들이 굶고 가축과 동물들도 물과 음식을 구하지 못해 죽어가는 상황이었다. 이에 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 정명호 목사가 1월 27일, 이 목사에게 기도를 요청해 28일, 29일, 31일에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되는 역사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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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된 케냐.


홍수
폭우를 멈춰 홍수를 막다

뉴스2017년 3월, 페루에 약 3개월간의 홍수로 인해 70명 이상 목숨을 잃고 수만 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페루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페루만민교회도 홍수로 인해 물이 나오지 않아 인근 공원에서 물을 받아 사용해야 했다. 이에 담임 김항열 전도사가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부탁해 3월 19일 주일에 기도해 준 결과, 다음날 바로 산간지역에 비가 멈추었다.

비를 멈추는 역사는 개척 초기부터 나타났다. 1983년 8월에 열린 하계수련회 첫째 날 새벽, 교회에서 밤을 지낸 일부 학생과 청년들이 천둥 번개가 동반된 폭우로 인해 출발하지 못하자 당시 이재록 전도사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합심기도를 했다. 그 뒤 믿음으로 2층 교회건물에서 나와 땅을 밟는 순간 비가 멎고 천둥 번개가 사라지는 역사가 있었다.

이처럼 천기를 움직이는 역사는 수없이 많지만 2013년 8월 하계수련회 첫째 날에도 있었다. 집회가 시작되고 10여 분이 흘렀을 때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이 목사가 기도를 하니 수련회장 하늘을 덮고 있던 10여 Km 두께의 먹장구름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다. 이내 비가 멈추고 그 위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반짝이는 별들도 볼 수 있었다.


바람
파도를 잠잠케 하며 바람을 움직이다

2004년 3월, 만민성지순례 일정 중 바람이 잠잠해지는 기사가 있었다. 스위스 융프라우 산 정상(해발 3,571미터)을 올라야 하는데 강한 바람과 눈보라가 친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에 이 목사가 아침에 출발하기 전 기도하므로 바람이 불지 않았고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풍향계의 바늘은 제로(0)를 가리켰다.

2017년 5월 15일 교회 행사가 있던 날, 당시는 연일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공기오염이 아주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전날 주일 대예배 시 이 목사는 "내일은 미세먼지가 없는 좋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과연 다음 날 미세먼지가 전혀 없는 맑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었다. 또한 행사 전날 초속 5 m 안팎의 강한 북서풍이 불어와 5 km에 불과했던 가시거리가 다음날 20 km까지 됐다.

1998년 7월, 주의 종 교육 마지막 날 체육대회 시 전국적으로 무덥고 뜨거웠지만 이 목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바람을 움직여 주시니 세 방향에서 구름이 몰려와 태양을 가려주었다. 2006년 하계수련회 때에는 시베리아에 있는 바람을 보내주셔서 벌레도 없이 시원한 날씨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만민 하계수련회 시에는 하나님께서 8월 첫 주의 폭염 속에서도 수련회장은 구름으로 두텁게 덮어주시고 시원한 바람을 불게 해 주셔서 시종 쾌적한 날씨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뉴스
기온
기온 조절로 최적, 최상의 환경을 만들다

2016년 5월 중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만 해도 84년 만의 무더위가 계속되었다. 그런데 교회 행사가 있던 5월 26일에는 낮 기온이 24.4도로 쾌적했다. 그해 8월 8일, 만민 하계수련회 첫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지만 교육이 시작된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무주 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의 온도는 24도를 나타냈다. 다음날 국민안전처에서 폭염경보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지만, 한낮 체육대회 시에도 수련회장은 27도를 나타냈다.

뉴스2016년 10월 9일 교회창립 기념주일,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을 17도로 예보했지만 교회 앞마당 기온은 야외 행사에 적합한 23.7도까지 올랐다. 야외에서 성탄 점등식이 있던 12월 16일에는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보됐으나 영상 1도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

2017년 5월 15일 교회 행사가 있던 날과 7월에 있던 기관장교육에 이어 8월 만민 하계수련회 때에도 기온 조절의 역사가 나타났다.

특히 수련회 전날 이재록 목사가 '25~26도로 기온 조절이 될 것'을 말했는데 그대로 됐을 뿐 아니라(왼쪽 사진)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평소 이맘때 32도인 인도의 기온이 26도로, 30~33도인 민주콩고의 기온이 25도로 되었으며, 몽골과 태국도 25~26도인 최적의 날씨로 수련회를 충만하게 보낼 수 있었다.
뉴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나 수련회가 진행되는 전북 무주군은 제외되어 쾌적한 날씨 속에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