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사랑과 권능이 가득한 교회, 창립 35주년 행사 - 해외 23개국에서 참석, GCN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출처
만민뉴스 제810호 PDF
날짜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조회수: 9874
뉴스지난 10월 8일(주일) 오후 3시, 사랑과 권능이 가득한 만민중앙교회 창립 35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가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되는 가운데 본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에는 미국, 독일,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등 해외 23개국에서 방문한 내빈들과 정계, 교육계 인사들 및 교계언론에서 참석하였으며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불어, 스페인어,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 총 9개 언어로 동시통역 되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아버지의 마음'(요일 1:5)이라는 제목으로 기념예배 설교를 했다. 이를 통해 지난 35년간 우리 교회를 통해 사랑과 선, 권능의 역사를 풍성히 나타내 보이신 살아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어 예능위원회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이 '새 예루살렘'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의 금모래 은모래 해변에서 추는 우아한 왈츠와 빛나는 물결 위를 달리는 수상 레포츠까지, 다채로운 영상 쇼와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천국 연회를 표현하였다.

스페인 마라나타교회 프란시스코 로리떼 목사는 "모든 찬양과 무용은 마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것들을 초월한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각 찬양과 무용마다 호흡을 불어넣으시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라트비아 발미에라 시 계시교회 안드레이 바뚤린 목사는 "성령의 강한 임재가 있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것은 만들거나 연습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에 녹아 있을 때 나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해외 손님들은 교회 창립 35년 만에 전 세계 1만 1천여 지.협력교회를 이룬 부흥에 놀라워하며 만민의 사역에 큰 감동을 받아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후원 연맹 회장 안드레 가지롭스키 박사는 "만민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 지구상에 35년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만민은 해가 갈수록 더욱더 놀랍게 성장할 것이며 저는 그것을 분명히 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콩고민주공화국 불리고 아셀메 총회장은 "만민의 사역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거룩함 없이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하신 말씀처럼 성결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향해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만들어주는 생명의 말씀을 증거해 주시는 이재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회 앞마당에는 천국의 꽃길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남·여선교회, 가나안, 청년선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마련되어 성도들은 물론, 초청받은 일가친지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전야예배로 드린 10월 6일 금요철야예배 1부에는 '만민은 하나'(고전 12:18~20)라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후,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가 인사말을 통해 이 목사의 기도로 허리케인 '어마'의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부에는 '만민'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지난 35년 동안 펼쳐진 권능의 사역,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의 열매로 나온 만민을 노래와 무용, 영상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다큐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이 밖에 해외 손님들은 10월 9일(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바다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권능의 현장, 무안단물터를 방문해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성경 상의 역사(출 15:25)를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