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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21년 만의 재회, 가족을 만난 듯 따뜻했고 이재록 박사님의 권능은 이전보다 크고 놀라웠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811호 PDF
날짜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조회수: 6877
지난 10월 8일, 만민중앙교회 창립 35주년 기념예배와 축하행사가 있었다. 국내외에서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는데 23개국 해외 인사 중에는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서 온 목회자가 있었다. 21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이재록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및 부흥성회' 시 조직위원으로서 만민의 사역에 대한 감사패를 준비해 한국을 찾은 '마르띤 알바레스' 목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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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띤 알바레스 목사

■ LUT(Latin University of Theology) 신학대학 남미지역 총장
■ 플로렌씨오 발레라 시 목회자협의회 회장
■ 주 아르헨티나 브룬디 명예 영사
■ 1996~1997년 이재록 목사 초청 아르헨티나 성회 조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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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아르헨티나 목회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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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라 시장과 함께한 이재록 목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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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아르헨티나 목회자 세미나 및 부흥성회



만민중앙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만민중앙교회가 창립 35주년을 맞는 잔치에 이재록 박사님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사랑이 넘치는 만민중앙교회에 방문하고 싶은 저의 오랜 염원이 21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 제게는 큰 축복이며 영광입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21년 만에 재회하셨으니 감회가 남다르셨겠군요.

그렇습니다. 1996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이재록 박사님을 처음 뵈었을 때 특별한 하나님의 사람이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1년이 지난 지금 박사님의 권능은 더 커졌고, 사역 또한 많은 성장을 이루었음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이재록 박사님을 뵈었을 때는 마치 아버지를 뵙는 것 같았습니다. 저를 바라보시는 눈빛과 사랑이 아버지를 뵙는 듯한 감동으로 밀려왔지요. 마치 가족을 만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통해 만난 존경하는 목회자이실 뿐 아니라 마치 친 가족을 만난 듯한 특별한 마음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아르헨티나에 만민 지교회를 개척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1997년 아르헨티나 성회를 준비하면서 이재록 박사님의 스페인어 책자 번역 및 감수, 만민뉴스 감수 등의 사역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사역을 통해서 저는 만민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만민을 밖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마음의 감동과 은혜가 달랐지요.

이것이 기반이 되어 약 두 달 전쯤에는 아르헨티나 만민 지교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만민의 사역과 이재록 박사님의 생명의 말씀을 아르헨티나 전국 곳곳에 전파할 계획입니다.


신학교 총장으로서 이재록 박사님의 설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시대는 하나님 진리의 말씀에 갈급한 때입니다. 말씀을 잘못 가르치는 목회자들이나 거짓 선지자들이 산재해 있는 마지막 때에 이재록 박사님의 말씀은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분의 설교와 책자에는 진리인 하나님 말씀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재록 박사님이 선포하시는 성결의 복음은 진보주의나 자유주의 신학에 비교가 안 되는 너무나 가치 있는 복음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은 어떤 것인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신앙생활의 목적은 무엇인지 너무나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고 계시지요. 저는 라틴신학대학 학장이며 남미 분교를 담당하고 있는데, 저희 대학 총장 마누엘 디헤리노 박사님은 MIS(만민국제신학교)와 상호 협력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만민에 넘쳐나는 시공간을 초월한 권능의 역사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아무나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공포하시면 무엇이나 이뤄지듯이, 엘리야의 기도로 하늘 문이 열리고 엘리사의 예언대로 잉태의 축복이 임하듯, 하나님의 사람 이재록 박사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전남 무안단물터에 다녀오신 소감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안단물터에 가서 이재록 박사님께서 기도해 주시기 전의 물을 시음해 보니 짜다 못해 매우 썼습니다. 그런데 기도해 주신 뒤 변화된 단물은 마시는 순간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하루 종일 지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와 샤워할 때 시원하고, 피곤이 싹 풀리는 듯한 기분이었지요.

특히 저는 영안이 열려 무안단물이 나오는 곳 주변에 반달모양으로 나무보다 큰 천사들이 둘러 있는 것을 보았는데 천사들이 우리가 있는 곳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태양 주위에 무지개가 있었고 태양이 도는 모습도 보았으며, 태양 가운데 하트모양이 있는 것도 보았지요. 또한 태양이 배아가 나뉘듯이 여러 개로 나뉘는 것을 보면서 잉태하지 못한 여성들이 무안단물을 마시면 생명력 있는 몸으로 바뀐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무안단물의 역사는 재창조의 권능이 담겼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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