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성탄을 앞두고 주님 사랑 전해요" - 올해 20회를 맞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출처
만민뉴스 제816호
PDF
날짜
2017년 12월 3일 일요일
조회수: 8962
![뉴스](http://news.manmin.org/2012/kr/Images/20171203_01_1.jpg)
1,000여 구제 가정의 성도들을 위해 매달 생활보조비와 쌀,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매월 관공서 및 복지관에 쌀을 지원하고 있고, 매년 겨울이 되면 정성껏 담근 김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과 23일에는 여선교회총연합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좋은 날씨 속에 여선교회 회원들과 시설관리국 직원을 비롯하여 교회 상근 직원들을 포함한 연인원 약 1,300명이 동참하였으며, 이웃 사랑의 열정으로 한 마음이 되어 성령 충만한 가운데 치러졌다.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맛있게 완성된 김장은 박스(10~12 kg)로 포장되어 교회 내 구제 가정과 신대방 2동 주민센터, 가리봉동 주민센터, 구로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하나님의 권능과 주님의 사랑, 목자의 기도에 감사해 수년 동안 직접 재배한 배추를 찬조한 김말진 권사와 김장용 소금을 찬조해온 김웅선 집사 등 여러 성도들의 섬김으로 아름답게 이룰 수 있었다.
성탄절을 앞두고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행복하고 순적하게 모든 행사를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얼굴에 큰 화상을 입은 손자를 깨끗이 치료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뉴스](http://news.manmin.org/2012/kr/Images/20171203_01_2.jpg)
2006년 1월 28일, 설을 하루 앞둔 날이었습니다. 설 음식을 장만하던 며느리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생후 8개월 된 손자(13세, 이재우)가 타고 놀던 보행기 바퀴가 부엌 문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그만 튀김기름이 펄펄 끓고 있던 큰 프라이팬에 손주의 왼쪽 얼굴이 잠겨버렸습니다.
아들이 황급히 아기를 들어 올렸지만, 기름으로 범벅 된 손자는 아들의 손에서 미끄러져 또다시 끓는 기름 속으로 떨어지고 말았지요. 저는 급히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짠물이 단물로 변한 권능의 무안단물(출 15:25)을 아이에게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ARS(자동응답서비스)로 당회장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들려주었더니 화상으로 자지러지게 울던 아기가 이내 울음을 그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설 연휴라 저와 아들 내외는 전남 해남에서 당회장님께서 계시는 서울까지 한달음에 찾아가 직접 기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 신속히 치료되어 손자는 실명 위험에 있던 왼쪽 눈의 부기가 빠지고 얼굴에 물집과 진물이 말라서 사고 6일 만에 왼쪽 얼굴 전체에 딱지가 앉았지요. 딱지 속으로 연한 새살이 금세 차오르더니 사고 후 약 3주 만에는 딱지까지 다 떨어져 아기의 얼굴은 흉터 없이 깨끗한 피부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어느덧 주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손자를 볼 때마다 흉터 없이 치료해 주시고자 권능으로 기도해 주신 목자의 사랑에 감동이 됩니다. 사랑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POWER OF GOD
![뉴스](http://news.manmin.org/2012/kr/Images/20171203_01_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