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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의 사랑을 가슴에 품으니 행복합니다!" -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실천하는 일꾼들
출처
만민뉴스 제824호 PDF
날짜
2018년 1월 28일 일요일
조회수: 9273
뉴스2018년 새해를 앞두고 대대교구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여구역장 ․ 조장 ․ 지역장 등 일꾼들이 모인 가운데 총괄대교구장인 이수진 목사의 말씀과 기도회 인도로 영혼 구원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꾼들 가운데 특별히 심방 정예요원들은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모여 기도회를 한 뒤 오후 4시까지 전도 및 심방에 전력하였다.

그 결과 일꾼들은 연초부터 감사의 고백이 넘치는 영혼의 변화와 더불어 위로부터 주시는 기쁨과 행복을 맛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지역장 이영숙 권사(3대대 32교구)는 "영혼들을 심방할 때 하나님께서 너무 많은 기쁨과 행복을 부어주십니다. 사실 갱년기 증상이 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영혼들을 만나 하나님 사랑을 전하다 보니 어느새 갱년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이뿐 아니라 가족이 전도되는 축복까지 받았습니다."라고 간증한다.

구역장 김귀남 집사(3대대 30교구)는 "전에는 소심한 성격 탓에 움츠리고 무디어진 마음에 신앙도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개하고 심방에 함께할 때 성령의 위로하심과 충만함 속에 영혼에 대한 첫사랑이 회복되고 신앙도 뜨거워졌습니다."라며 기뻐했다.

뉴스지역장 이효숙 권사(2대대 19교구)는 "심방 정예요원을 하면서 일꾼들이 더 하나 되고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만합니다. 한 구역장님은 남편 사업터에 축복이 임했고, 저는 언니를 전도해 지금 행복하게 신앙생활 하십니다."라고 했다.

또한 남구역장 ․ 조장 ․ 지역장들도 퇴근 후나 남장년 구역예배를 드리는 목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해서 심방에 주력하고 있다. 구역장 김득섭 집사(3대대 23교구)는 "건강과 가정사로 마음이 몹시 곤고하시던 노부부가 심방을 통해 교회에 나오신 뒤 매우 밝아지셨습니다. 그 모습에 제가 더 행복해집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틈을 내서 주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데 심방을 하면서 오히려 더 은혜와 영적 충만함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2010년에 시작된 교회의 영적 흐름을 통해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 목자의 크신 사랑을 몸소 체험하였기에 영혼들에게도 이전보다 더 넉넉하고 변화된 섬김의 마음으로 받은 사랑을 전하고 있다.

뉴스지역장 이수자 권사(1대대 5교구)는 "일꾼들과 함께 찾아갔을 때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변화될 모습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또 심방을 가게 됩니다. 저희도 아버지 하나님, 주님, 목자님께 그러한 사랑을 받았으니까요. 처음에는 홀대하던 영혼들도 결국 교회 나오는 것을 보면 감사가 넘칩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지역장 윤영옥 권사(1대대 9교구)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목자의 마음을 느끼니 아무리 강퍅한 영혼이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 명이라도 더 만나고자 심방하며 전도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닮아 능력을 받아서 더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야겠다는 뜨거운 마음이 생기니 성결을 이루기 위해서도 더 힘쓰게 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처럼 전도와 심방에 힘쓰는 일꾼들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니 영혼들이 살아나는 성령의 역사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다가 먼 곳으로 이사하여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던 정재훈 성도(3대대 22교구)는 "최근 직장 생활도 힘들고 여러 가지로 마음도 곤고해 인터넷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위로를 얻고 있었습니다. 다시 교회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예전에 살던 지역 구역장님의 전화를 받게 되었지요."라며 감사해했다. 이후 그는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해외교구 러시아 부구역장 임나탈리아 집사는 "작년 12월에 부흥을 위해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은 후 확신이 생겼어요.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 안산으로 가서 우리 교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권능의 역사를 사진과 함께 보여주며 전도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선한 영혼들을 붙여주셔서 교회와 거리가 먼 지역이지만 새신자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고, 그 중 다섯 명은 송구영신예배에 참석해 당회장님의 축복기도를 받은 뒤 취직하였습니다."라고 간증했다.

값없이 받은 주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주시며, 기쁨과 행복을 체험케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