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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만민의 젊은이,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826호 PDF
날짜
2018년 2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10094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고 성결의 복음으로 가르침 받은 만민의 청년들은 달랐다.

자신의 분야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꿈을 이뤄가는 2인의 간증을 들어본다.



김재윤_ 미국 캘리포니아만민선교센터

김재윤 선교사는 2015년에 미국 서부 명문대학 중 하나인 UCLA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재직하던 중, 아버지 캘리포니아만민선교센터 담임 김항렬 선교사가 페루만민교회로 파송되어 그의 빈자리를 채울 주의 종이 필요하게 되었다.

2017년 12월 17일, 그는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된 후 섬세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고 마음 깊이 감사하였다. 고교 시절에 품었던 선교의 비전을 기억하셔서 때가 되매 선교사로 인도해 주신 것이다.

"성결의 복음으로 북미의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권능의 종이 되어 마지막 때에 사랑과 권능의 목자를 만나 참 신앙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정호산_ 관악경찰서 수사과 경제팀

정호산 경위는 관악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창세기 강해'를 듣고 영적 충격과 큰 은혜를 받아 2012년 만민의 양 떼가 되었다.

수사업무를 담당하다 보면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그들을 선대하려 노력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니 2017년 한 해 동안 여러 개의 표창을 받았다. 그는 교회에서 자신이 속한 선교회 일꾼으로 충성 봉사할 뿐 아니라 성도의 안전 봉사에도 힘쓰고 있으며, 근무 중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체험한다고 고백한다.

"저희 팀 범인 검거 시 위치추적조차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범인을 손쉽게 검거하는 믿음의 체험을 합니다. 동료들도 이런 일은 생전 처음이라며 신기해하지요. 값없이 받은 주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