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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사랑의 힘, 변화의 길!" - 말씀 충만, 기도 충만, 찬양 충만 2018 학생 동계수련회
출처
만민뉴스 제829호 PDF
날짜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9630
뉴스지난 2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학생주일학교 주최로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기도의 능력을 받고, 예배의 기쁨과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하는 '2018 학생 동계수련회'가 진행되었다.

첫째 날 오전 10시 30분, 개회예배 시 교장 김창민 전도사는 '사랑의 힘'(막 10:27)이라는 제목으로 "아버지 하나님, 주님, 그리고 목자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사랑의 힘으로 더욱 결단하여 변화의 열매로 나올 것"을 당부하였다.

오후 2시 30분 교육 시간, 만민 전 지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는 '영의 세계'(창 1:1)라는 제목으로 "영의 세계가 있음을 확실히 알고 믿음으로 모든 일에 항상 목표를 가지고 변개치 않는 순종의 행함으로 달려갈 것"을 전했다.

교육 후 고등부 2학년 김하영 자매는 "신앙생활의 올바른 목표를 다시 한 번 정립하는 기회가 됐어요."라고 말했다.

둘째 날 오전 11시에는 서울디지털운동장(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겨울임에도 포근한 날씨 속에 체육대회를 가졌다. 중등부 2학년 이유나 자매는 "어제까지만 해도 눈, 비가 내렸는데 당회장님의 기도로 따뜻한 봄 같은 날씨 가운데 하니까 너무 신이 났어요."라고 했다.

이날 밤 11시, 학생들은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우리 교회 본당에서 진행되는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했다. 1부 예배 시 학생들로 구성된 나사렛성가대가 율동과 함께 '빛나는 물결'을 찬양해 영광 돌렸으며, 설교 시간 내내 성전 곳곳에서 학생들의 '아멘!' 소리가 들려 장년 성도들에게도 은혜가 되었다. 30분 휴식 후 이어진 2부 '찬양과 기도' 시간에는 학년별로 피켓을 들고 단 앞에까지 나와 뜨겁게 찬양했다. 고등부 3학년 이혜림 자매는 "찬양을 하면서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행복과 기쁨을 맛보았어요."라고 고백했다.

마지막 날인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예능위원회 위원장 이희진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는 하나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기 위해 실력을 갖춰가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천국 소망이 넘치는 만민찬양을 부르며 감동과 눈물, 그리고 기쁨이 한데 어우러진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고등부 1학년 이재은 자매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고 강사님이 체험하신 주님의 사랑을 저희와나눠주셔서 너무 좋았고 마음껏 뛰며 찬양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라고 했다.

이날 저녁 9시, 학생들은 첫날에 이어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했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충만한 인도 가운데 주의 종들이 기도를 도울 때 회개와 방언, 성령의 불세례가 임하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도했어요.", "성령의 불세례를 받았어요.", "방언을 사모했는데 원장님께서 기도해 주실 때 방언이 터졌어요.", "세상을 끊을 수 있는 힘이 주어졌어요." 등 간증이 넘쳤다.

고등부 연합회장 백지현 자매는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 목자의 눈물과 사랑을 더욱 마음 깊이 새기며 꼭 열매로 나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권능을 체험하며 성장하는 저희들은 어디에 가든지 본이 되어 사랑받는 학생들이 될 것입니다."라고 고백했다.

뉴스이번 동계수련회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며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의 크신 사랑의 힘을 공급받은 만민의 학생들이 아름다운 변화의 열매로 속히 나올 것을 기대하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삼위일체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