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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감사해요!" - 메리 크리스마스~ 2018 성탄 점등식
출처
만민뉴스 제869호 PDF
날짜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8352
뉴스2천여 년 전,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감사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 본당 앞에서 '2018 성탄점등식'이 거행되었다.

12월 14일(금) 밤 9시 50분, GCN방송으로 생중계 되는 가운데 "천사 찬송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 영광 돌려드리세, 구주 오늘 나셨네" 연합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울려 퍼졌다. 이후 사회자와 성도들이 "믿음, 소망, 사랑, 새 예루살렘!"을 크게 외치자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가 "함께 가요!"로 화답하는 순간, 폭죽과 함께 성탄 장식에 일제히 불이 들어와 어둠을 밝혔다.

예능위원회에서 듀엣으로 준비한 '캐럴 메들리' 특송이 있은 후, 이수진 목사는 "천지 만물의 주재이시며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와 여러분 개개인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고, 천국의 영광 중에 들이시고자 너무나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바로 나를 위한 사랑임을 아는 성도 여러분은 얼마나 가치 있고 복된 사람들인지요. 서로 더욱 사랑합시다.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아닐까요?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행복이 더욱 넘치는 2018년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올해 야외 성탄 장식은 '주님의 사랑'을 주제로 대형 트리와 주님의 탄생 성화, 꽃 장식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졌으며, 본당은 '사랑의 주님'이라는 주제로 동방박사들을 인도한 별과 눈 결정체, 성탄 트리와 파노라마 LED 조명, 고급스러운 꽃 장식과 원형 리스 등으로 표현하였다.

한편, 12월 24일(월) 저녁 7시에는 성탄전야예배 후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성탄전야콘서트 '주님의 탄생'과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성탄절인 25일(화) 오전 11시에는 성탄예배를 드려 사랑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