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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평생 불구로 살아야 했으나 정상이 되었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874호 PDF
날짜
2019년 1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7572
뉴스저는 40대 초반, 한창 일할 나이에 뜻하지 않게 불구가 되었습니다. 2012년 3월에 공장 기술자로 일하던 중 결핵성 척추염에 걸려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이 잘못되어 하반신 마비가 온 것입니다. 가장 노릇도 못 하고 종일 침대에 누워 지내려니 눈앞이 캄캄했고 죽을 것만 같은 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아내는 빈곤해진 가정 형편 때문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아들마저도 어릴 때부터 간질로 인해 늘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발작에 시달리느라 학교도 못 다닐 정도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은 더욱 아팠습니다. 아들에게 약을 먹이고, 가족이 힌두사원에 가서 주술도 해 보았지만 좋아지기는커녕 상황은 더 나빠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중, 놀라운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웃의 전도를 받은 아내가 델리만민교회 담임 김상휘 목사님에게 심방을 요청해 저희 집에 오셨는데, 하나님의 크신 권능이 담긴 비디오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각종 불치, 난치병들을 치료받는 것을 보니 너무나 신기하고 부러웠으며, '나도 치료받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후 김상휘 목사님은 정기적으로 심방을 오셔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뉴스
치료받기 전 MRI : 결핵성 척추염으로 인해 흉추 2, 3번이 손상된 모습.
결핵성 척추염 수술이 잘못되어 하반신 마비로 인해 평생 불구로 살아야 했던 인도 델리만민교회 반와리랄 성도(48세)
그는 하나님의 역사로 간질을 치료받은 아들이 읽어주는 이재록 목사의 저서 『십자가의 도』를 들으며 믿음을 갖게 되었다. 가족을 원망하고 미워했던 것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권능의 기도를 받은 뒤 치료되어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2012년 6월부터 가족은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지만 저는 거동을 못하니 집에 있었지요. 아들은 저를 위해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를 매일 소리 내어 읽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를 통해 아들이 극심했던 두통을 치료받은 것입니다.

어느 날, 저는 가족이 모두 휴거되는데 저만 혼자 남아 "주여!" 소리치며 우는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 뒤 "사랑하라, 화평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당시 형제들과 재산 다툼으로 원망하고 미워했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2013년 2월, 그때는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받는데 놀랍게도 하반신에 감각이 느껴지고 움직여졌습니다. 죽었던 신경이 살아난 것이지요. 이후 부축을 받아 교회에 가게 됐는데 꿈에서 본 휴거 장면이 단에 그림으로 걸려 있어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요! 교회에 다니면서 몸은 계속 호전되었고, 2014년 11월 GCN방송 주일예배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은 뒤에는 온전히 치료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정상인과 같이 잘 걷고 움직일 수 있어 매주 교회에서 식당 봉사도 합니다(왼쪽에서 세 번째). 뿐만 아니라 '템포'라는 삼륜 용달차를 구입해 운전함으로 축복을 받아 십일조도 두 배 이상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빈민촌에서 살아야 했는데 새 집을 장만해 이사하는 축복도 받았지요. 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더욱이 간질로 10년 넘게 고통 받던 아들(왼쪽에서 네 번째)도 치료받아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고, 교회에서는 드럼 연주로 봉사하고 있지요.
큰 딸은 권능의 손수건 기도로 심한 열병을 치료받았고, 아내는 온몸의 통증을 치료받고 건강해져 시간만 나면 교회에서 봉사하고 열심히 이웃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온 가족이 주님을 영접한 뒤 건강과 물질의 축복은 물론 가정에도 행복이 넘칩니다. 참 신이시며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