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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성결의 복음은 제 삶을 기쁨과 소망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894호 PDF
날짜
2019년 6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6701
뉴스
비탈리 따바라누 성도 (33세, 몰도바만민교회)
▲부모님과 형 알렉산드르 따바라누 선교사(오른쪽)와 함께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 말씀에 위배된 죄들을 지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막연히 구원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너무나 무의미하고 공허한 삶이었기에 제 삶의 이유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저를 데려가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삶의 이유와 의미를 깨닫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곤 했지요.
그러던 2010년, 형(알렉산드르 따바라누)이 TBN 러시아 방송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되면서 저도 함께 당회장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설교는 매우 흥미로웠고, 제가 그동안 갈구했던 진리와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답을 주었습니다.
저는 열정적으로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영혼육, 십계명, 사랑장 등 매일 당회장님의 설교를 4~5편씩 듣고 저녁에는 설교 말씀을 요약 정리했지요.
죄가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죄를 버려 나가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설교를 듣고 기도할 때 죄를 싸워 버려 나가는 능력이 주어지기 시작했지요. 이렇게 당회장님의 설교는 제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전에는 기도할 줄도 모르고, 심지어 기도의 필요성조차 몰랐던 제가 지금은 매일 두 시간 이상 기도하기를 쉬지 않고 있지요. 기도할 때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를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음을 확실히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2017년 여름, 저는 한국에 와서 45일간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만민의 사역들과 조직을 배우며, 밤늦은 시간까지 기도하는 성도들과 일꾼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명을 받았지요. 그때 보고 배운 것들을 저희 교회에 적용하니 큰 도움이 되었고, 몰도바뿐 아니라 유럽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비전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만민국제신학교(MIS) 과정을 수료하였고, 몰도바의 다른 도시들과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등에도 성결의 복음을 전했으며, 이탈리아의 목회자들과도 말씀으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 시와 레지나 시에 세워진 2개의 만민 지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성도들은 당회장님을 통해 기사와 표적을 많이 체험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어머니는 급성 폐성심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지만, 당회장님 기도로 치료받아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저 또한 급성 맹장염을 치료받았고, 많은 성도가 백혈병, 결핵, 궤양 등이 치료되었지요.
참된 복음을 알게 하시고 제 삶을 변화시켜 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사랑하는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생명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본이 되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