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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 사랑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했어요!" - 어린이들의 천국잔치 2019 여름성경학교
출처
만민뉴스 제901호 PDF
날짜
2019년 8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7264
뉴스지난 7월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아동주일학교(교장 장성식 목사) 주최 '2019 여름성경학교'가 구미, 대전, 마산, 속초, 전주, 천안 등 지교회에서도 참석한 가운데 '부활의 영광'(롬 8:18)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날 개강예배 시 강사 이수진 목사는 "부활의 영광을 얻으려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효성(초등3) 어린이는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셨다는 것이 너무나 슬펐어요. 그래서 더욱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둘째 날, 강사 이미영 목사의 '말씀과 기도'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주님의 사랑과 천국 소망이 더해지는 은혜를 받았다. 셋째 날에는 예능위원회 솔리스트 서승원 집사와 크리스탈싱어즈의 충만한 인도로 '해피 프레이즈'가 진행되었는데, 주님을 찬양하며 천국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밖에도 조혁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하늘보기'를 비롯해 유아, 유치, 학년별로 인형극 관람, 도전골든벨, 과학놀이, 말씀퀴즈 골든벨, 간증의 시간, 미니올림픽, 창조와 과학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연합활동으로 이뤄진 『주님의 자취를 따라… 천로역정』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십자가를 직접 져보고 가시면류관을 만져보며 주님의 사랑을 되새겼다.
구미만민교회 김채환(초등4) 어린이는 "저는 팔이 부러졌을 때나 감기로 아팠을 때 당회장님의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받고 치료되었어요.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아 피 흘려 주셨기 때문이지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천로역정 시간을 통해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유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예수님의 아픔을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장 장성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여름성경학교 첫째날부터 기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미리 비를 내려 기온을 낮춰주셨고, 두터운 구름으로 태양을 막아주시며 선선한 바람을 불어주시는 등 좋은 날씨로 역사해 주셨습니다. 또한 지도교사님들과 선생님들이 기도하며 행사를 기획하고 소품까지 준비하는 등 많은 수고를 하셨지요. 무엇보다 아동들이 주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행복해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