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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스라엘 선교 12주년 기념 특집 8 -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다(4)
출처
만민뉴스 제901호 PDF
날짜
2019년 8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4862
뉴스"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 굳건히 서가는 이스라엘 교회 뉴스2007년 7월 25일, 교회 개척 25주년을 맞아 예수님께서 성장하신 나사렛에서 이스라엘 선교 사역을 시작한 이재록 목사는 이후 예루살렘을 거쳐 최남단 에일랏까지 여섯 차례를 방문하여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따르는 기사와 표적, 권능으로 말씀을 확증하였다.
교회 개척 26주년을 맞는 2008년 7월에는 이스라엘 7차 방문이 시작되었다. 7월 26일 오전에는 하이파에서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오후에는 텔아비브에서 '선악과를 두신 섭리'를 주제로 집회가 있었다. 영적인 말씀 후에는 권능의 역사가 따르니 선교 회차를 더할수록 이스라엘 목회자들은 믿음이 굳건해져 갔으며 교회들도 반석 위에 서갔다.

2008년 10월, 8차 방문 시에는 이스라엘 최북단 나하리야에서 세 교회 연합집회가 있었으며, 이어 아쉬도트만민교회 새 성전 입당 집회가 있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이스라엘 목회자들이 교회 성장과 목회자 연합을 위해 독립된 단체를 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는 점이다. 이는 7차 방문 시 목회자들 사이에 논의된 것이 더욱 구체화되어 조직의 명칭을 '크리스탈포럼'(Crystal Forum)으로 정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선교에 특심이 있는 총 6명의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크리스탈포럼 조직이 준비되어 갔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예비된 정통 유대인 가족과의 만남도 있었다.

* 1, 2, 3차 이스라엘 목회자 세미나 뉴스하나님께서는 2009년 10월, 교회 창립 27주년을 앞두고(위 사진) 6월까지 세 차례 이스라엘을 방문해 주로 목회자 세미나를 하고, 9월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를 개최하도록 축복하셨다.
2009년 2월, 이스라엘 9차 방문 시 이재록 목사는 하데라에서 집회를 한 후, 아쉬도트만민교회에서 120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주제는 '권능을 받으려면'이었다.
그해 4월에는 10차 방문이 있었는데, 나사렛 생영교회에서 '믿음의 분량'을 주제로 2차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때 유명 복음 가수인 드미트리 페트롭스키 목사의 아내 카테리나가 악성 림프종양을 치료받고자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았다. 이후 그녀의 질병은 빠르게 호전되었으며,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아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그 뒤 6월에 있었던 11차 이스라엘 방문에서는 예루살렘 영광의 왕교회 새 성전 확장 기념 집회 후, 인발 호텔에서 3차 목회자 세미나가 있었다. 이재록 목사는 세미나에서 난해 구절 풀이와 영의 세계를 전했는데, 이를 계기로 참석자들 중에 많은 사람이 영안이 열리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 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크리스탈포럼' 형성 및 정부 고위급 만남 뉴스열한 차례에 걸친 이스라엘 선교 사역 중 감격스러운 것 중 하나는 10차 방문 시 이스라엘 목회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크리스탈포럼'이 결성되고, 수도 예루살렘에서 사무실 오픈식을 갖게 된 일이다.
이스라엘 목회자들이 향후 이 조직을 통해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를 비롯하여 찬양 페스티벌, 부부 세미나, 청소년 캠프 등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이스라엘 선교를 확장시키겠다는 비전과 열정에 감동을 받은 이재록 목사는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이스라엘 목회자들은 크리스탈포럼을 통해 힘을 얻고 활발한 사역을 이뤄갈 수 있었다.
특히 11차 이스라엘 방문에서는 정부 고위급과의 만남이 여러 차례 있었다. 그중 힐릭 바르씨는 승진을 위해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받았는데, 이후 연속으로 승진의 축복을 받아 예루살렘 시 공무원에서 부시장을 거쳐 노동당사무총장, 국회의원, 국회부의장까지 이르렀다.

이처럼 이재록 목사는 2007년 7월부터 총 22번의 집회, 3번의 목회자 세미나, 10여 차례의 목회자 모임을 가졌다. 이후 2009년 9월에는 크리스탈포럼 주최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강사로 초청받아 예루살렘에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했다. 10월에는 교회 창립 27주년을 맞아 크리스탈포럼 조직위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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