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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니 행복해요!" - 9개 수어 동시통역으로 마음의 소원 응답받은 국내외 농아 성도들
출처
만민뉴스 제904호 PDF
날짜
2019년 9월 1일 일요일
조회수: 6777
뉴스해마다 '만민하계수련회'에서는 농아 성도들의 귀가 열리거나 열린 귀가 더 잘 듣게 되는 역사가 나타나 국내는 물론 해외 농아 성도들까지 함께하고 있다.
지난 8월 5~7일,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9 만민하계수련회'에는 말레이시아, 덴마크, 독일, 페로제도 4개국에서 농아 성도들이 참석하였다. 수련회장은 물론, 방송 매체로 함께하는 농아 성도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외에도 독일, 덴마크, 페로제도, 라트비아, 태국, 멕시코 등 9개 수어로 동시통역되었다.
수련회 첫날 교육 후 은사집회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기도해 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강사 이수진 목사가 기도해 줌으로 국내를 포함하여 40여 명의 농아 성도가 청력 회복의 축복을 받았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오른쪽 청력이 살아난 바 있는 링 순 니눙 형제(24)는 이전보다 더 잘 들리게 되었고, 링 쉬란 자매(28)는 보청기 없이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던 왼쪽 귀가 보청기 없이도 잘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시부만민농아교회에서 온 이들 남매는 선천성 농아였는데 만민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기도받고 이 같은 응답을 받은 것이다.
페낭만민농아교회 이 잉 성도(여, 54)는 "수련회가 끝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전과 확연히 다름을 느꼈습니다. 수돗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직장에서도 동료들의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제 소망은 앞으로 귀가 더 온전히 들리고 말문도 트여 목소리로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라는 행복한 소식을 전해 왔다.
이 외에도 농아 성도들은 수련회를 통해 다양한 마음의 소원에 응답받아 성령의 충만함을 안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2018 만민하계수련회'를 통해 뼈암의 고통에서 해방된 독일의 레베카 바르바라 볼라트 성도(여, 50)와 예배 시 화상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전이성 암으로 인한 목 통증을 치료받은 바 있는 덴마크의 지레 다히 성도(여, 62)는 모두 올해 수련회 참석을 통해 이전보다 귀가 더 잘 들리는 축복을 받았다.
중국, 라트비아, 태국 등에서 네프시스(다중 화상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민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권능의 기도를 받은 성도 가운데 총 24명이 청력이 살아나거나 더 좋아지는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였다.
한편, 하나님 권능의 역사가 끊이지 않는 우리 교회는 말레이시아, 태국, 라트비아 3개국에 13개의 농아 만민 지교회와 독일, 페로제도, 덴마크, 프랑스, 오스트리아, 중국, 멕시코, 우루과이, 인도, 홍콩, 미얀마, 미국, 케냐, 인도네시아 14개국에 농아 성도들을 위한 가정교회를 두고 있다.

뉴스
"선천성 농아였던 제 귀가 열려 이제는 더 잘 들리고 있어요"
뉴스
메이프리드 한센 성도 (40세, 페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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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통해 의와 진리, 참된 영적인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성경을 읽으면서 가졌던 궁금증이 속 시원히 풀렸고 영적인 통찰력도 갖게 되었지요. 영의 세계와 천국에 대해 깨닫게 된 후에는 제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평안해졌습니다. 이후 네프시스(다중 화상 사이트)를 통해 만민중앙교회의 각종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만민하계수련회에 참석하고 있는데, 남동생(한스 한센, 34)과 함께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귀가 열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선천성 농아인 저희 남매가 수련회를 참석할 때마다 청력이 회복되는 기적을 체험하고 있지요(아래 사진).
'2019 만민하계수련회'에서는 청력 회복뿐 아니라 마음의 소원까지 응답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저는 한국에 올 때만 해도 절뚝거리며 걸었습니다. 2018년 8월부터 심해진 허리 통증으로 지난 6개월간 왼쪽 다리에 마비 증세가 왔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MRI 촬영 결과, 천추 1번과 요추 5번 사이에 디스크 돌출이 심함으로 척수가 눌려 마비 증상이 온 것이라 하였는데 이번 수련회에 참석해 기도받고 즉시 치료된 것입니다.
남동생 또한 17세 때부터 저하된 시력의 호전을 응답받고자 사모함으로 수련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수련회 전에 시력이 이전보다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