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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2007 만민성지순례] 구역 부흥의 비결은 뜨거운 영혼 사랑입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340호 PDF
날짜
2007년 6월 3일 일요일
조회수: 8509
주영· 김은정 집사 (7대 32교구 조장)

뉴스- 로마 콜로세움 앞에서

저희 부부는 각각 구역장으로 3배가의 부흥을 이루어 최우수 구역장상과 함께 금번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있었던 2007 성지순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04년, 구역장 사명을 맡은 저희는 함께 쉬는 날이면 전도하고,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만민중앙소식>지를 돌렸습니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매주 예물을 정성껏 준비하여 새신자와 전도 대상자를 위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지요.
하나 둘 전도의 열매가 맺혀지면서 교회와 거리가 먼 부평 지역이기에 더 많은 영혼을 심방하고 교회로 모셔오기 위해 봉고차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수중에 있는 현금이라고는 300만 원이 전부였고 가정적으로 급히 사용해야 할 돈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봉고차를 구입하였지요.
각종 예배에 구역 식구들과 새신자들을 편히 모시며 더욱 친밀하게 함께 하니 심방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고, 한 영혼 한 영혼 알곡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구역은 부흥하기 시작했습니다.
본교회 관련 모 방송 왜곡편파 보도로 인해 이혼까지 요구하던 남성도가 당회장님의 설교를 통해 변화되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가 하면, 새신자가 은혜를 받아 손수레에 <만민중앙소식>지를 싣고 열심히 전도하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얼마나 행복한지요. 구역원 모두 천국의 소망 가운데 성결을 사모하며 열심히 기도할 뿐 아니라 영혼 구원에 힘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행복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하나님께서는 작년부터 십일조를 100만 원 이상 드릴 수 있도록 물질의 축복까지 주시어 더욱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들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