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 대만 천은출판사 띵 웬핑 사장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본교회에서 열린 대만 목회자 세미나의 기폭제가 되었던 것은 이재록 목사의 저서와 권능의 역사가 담긴 DVD였다. 책자와 DVD를 통해 은혜받은 많은 목회자들과 일꾼들이 교회 부흥의 비결을 배우기 위해 직접 만민중앙교회를 찾아온 것이다.
그 중에서 금번 세미나에 참석한 대만 천은출판사 띵 웬핑 사장은 2003년 5월, 본교회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처음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은 후 이재록 목사의 대표적 저서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천국(상)>, <천국(하)>, <지옥>, <권능>을 출판하게 되었는데 독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띵 웬핑 사장은 "독자 중 한 분은 <천국(상)> 200권을 사가시면서 '친척과 친구들이 이 책자를 통해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천국에 들어가기를 바란다.'고 했고 어느 장로님은 오실 때마다 <지옥> 5권씩 구입하면서 '지옥의 참상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지옥에 가지 않도록 전도한다.'고 했습니다." 라고 독자들의 반응을 전해 주었다.
또한 최근에 출판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재록 목사의 <권능> 책자가 성경시대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권능이 오늘날에도 나타나고 있음을 가르쳐 주고,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본교회 소속 닛시 오케스트라 찬양 모음집인 'Holy, Holy, Holy'도 출반하여 대만에서 1,500장 이상이 팔렸다고 말하면서, 기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Holy, Holy, Holy'를 소개할 때 청취자들로부터 구입 요청이 쇄도하였다고 덧붙였다.
"닛시 오케스트라 조관형 지휘자님에 의해 작곡된 'Heavenly Melody(태초 이전부터)'는 감동적이었습니다. 타이완 컨퍼런스에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모리스 스클라에 의해 연주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출판사의 직원이 이재록 목사의 저서를 편집하던 중 치료받은 간증도 들려 주었다.
"저희 직원 중에 한 분은 우울증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의욕이 없으며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편집하던 중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이재록 목사님이 겪으셨던 질병의 고통은 본인이 겪고 있는 고통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과 생각을 바꾸더니 우울증을 신속히 치료받았지요. 그 후 매사에 의욕이 넘치고 회사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직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띵 웬핑 사장은 기독교 인구가 전체 인구의 3~5%밖에 되지 않는 대만에 잘 팔리는 책을 선정하여 출판하기보다는 생명력 있는 책을 출판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천은출판사는 1985년 설립된 이후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중국어권 사용 국가에 기독 도서를 보급 유통하고 있는 대만 내 유명 기독 출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