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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해외에서 온 편지 -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
출처
만민뉴스 제920호 PDF
날짜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5132
"세상의 빛과 소금돼 넉넉히 승리할 줄 믿습니다"

뉴스
케냐 나이로비에서 정명호 목사

이번 주에도 성도들이 각 가정에서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교회에서 준비하여 보내드린 오디오 설교 말씀으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케냐 MIS(만민국제신학교)에 가입된 지·협력교회 주의 종들에게도 오디오 말씀을 보내드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성도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며, 저희 교회는 우모자 지역 행정관서에서 실시하는 불우 이웃돕기 행사에 매주 참여해 교회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고, 성결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주의 종들과 교회 직원, 그리고 일꾼들과 성도들은 자원해 주변 이웃과 어려운 성도들을 돕고 있습니다. 테클라 날리마 성도님(42세)은 이웃이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갔으나 치료비가 모자라 의사에게 진료 거부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되어 치료비를 마련해 주고 음식을 제공하며 도와주었습니다.
도움을 받은 이웃은 매우 감사해하며 만민교회에 대해 안 좋게 전했었는데 죄송하다며,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나이로비만민교회에 나오겠다고 말했다 합니다. 이뿐 아니라 테클라 날리마 성도님은 구제한 금액의 갑절을 오빠에게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며,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권능을 체험하니 영혼들이 교회로 찾아옵니다"

뉴스
인도 델리에서 김상휘 목사

코로나 사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계속되고 있음을 간증으로 전합니다.
샤리마르가든 지역에서 온 28살의 알티 자매는 다른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유튜브 'GCNTV HINDI'를 통해 만민중앙교회의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폭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갑상선 열병과 두통을 앓고 있었는데, 지난 4월에 저희 교회 일꾼의 심방을 통해 유튜브로 2월 은사집회 녹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해 주시는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받으며 회개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열과 두통이 모두 사라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녀는 계속하여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으며 주님께서 역사하시면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또 목에 궤양이 있어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는데,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영상을 통해 당회장님의 환자 기도를 받았고, 그 뒤 궤양이 치유되어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이후 그녀는 두 자매를 전도하여 함께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데, 세 자매 모두 매일같이 당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로운 설교에 성령 충만한 모습입니다. 할렐루야!


"온라인 통해 교제하며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뉴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밭저릭 푸릎 선교사

저희 몽골만민교회의 성도들은 각 가정과 처소에서 만민중앙교회의 온라인 예배에 함께하며 날마다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배 시 몽골어 동시통역을 원활하게 진행해 주셔서 해외에 있는 몽골 성도들까지 은혜롭게 참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된 뒤, SNS을 활용하여 성도들을 영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몽골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거주하는 모든 몽골 성도가 서로 간증을 나누고 기도를 요청해 치료받고 문제 해결 받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호흡곤란으로 날이 갈수록 몸이 쇠약해지던 체체게 집사님(66세)은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회개한 뒤 예배 시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 기도 영상을 통해 기도를 받고 치료되었습니다.
벌어르마 집사님(55세)은 손가락이 갈라지고 피가 났는데 권능의 무안단물을 바르고 즉시 치료되었고, 아민다르 아동(4세)은 7일 동안 배변을 하지 못했는데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 기도를 받고응답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스진 자매(17세)는 폐 통증을 치료받았지요.
지금의 상황 속에서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성도들과 긴밀히 교제하며 신실하신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