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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백내장으로 잘 보이지 않던 눈이 환하게 보여요!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0월호
날짜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조회수: 253
뉴스
안혜화 명예권사 | 74세, 동작구 신대방동

올해 4월, 정기 건강검진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눈에 전혀 이상을 느끼지 못했고, 잘 보여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5월 첫 주부터 갑자기 양쪽 눈에 짙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졌고, 가까운 것조차 잘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순간 당황했지만, 5월 은사 집회에서 치료받아야겠다고 마음먹고, 5월 13일부터 진행된 21일 작정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기도하며 은사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5월 31일 은사 집회 중,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 기도를 간절히 받고 있는데 "백내장"이라는 병명이 나왔습니다. 저는 "아멘!" 하며 믿음으로 기도를 받았지요.
6월 2일, 주일 대예배를 드리기 위해 3층 성전에 들어섰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4주 동안 백내장 증상으로 잘 보이지 않았던 눈이 밝아져, 화면에 나오는 찬양 가사가 선명하게 보인 것입니다.
이후에도 오른쪽 눈은 깨끗하게 잘 보였으나, 왼쪽 눈은 안개가 낀 듯 흐릿한 증상이 조금 남아 있었습니다.
저는 하계 수련회를 통해 왼쪽 눈의 남은 백내장 증상도 완전히 치료받고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을 찾아 행했습니다. 7월 7일부터 열린 작정 다니엘철야 21일 동안 매일 아침 금식을 하며 간절히 기도하였고, 봉사하며 전도에 힘썼습니다.
7월 29일, 수련회 첫날 은사 집회에서 당회장님께서 환자 기도를 해 주실 때, 눈에 손을 얹고 간절하게 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도가 끝날 무렵 눈을 떠보니, 과연 조금 남아 있던 왼쪽 눈의 흐릿한 증상마저 완전히 사라져 환하게 보였지요. 할렐루야!
치료해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