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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왜 이렇게 잘 걸으세요? 허리디스크 치료받으셨나 봐요"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2월호
날짜
2024년 12월 8일 일요일
조회수: 12
뉴스
이인옥 권사 | 78세, 구로구 가리봉동

올해 3월, 갑자기 양쪽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허리 디스크'라고 하며 물리치료와 함께 침을 놓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허리에서 다리까지 더 심해졌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강청했지만 침을 더 맞아 보자고 할 뿐 특별한 대안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치료받고자 더 이상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2004년 본 교회에 등록했을 당시에도 허리 디스크가 있어 이재록 원로 목사님의 단 한 번의 기도를 받고 치료받아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왔었는데, 잠시 세상에 의존했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5월과 7월, 작정다니엘 철야 기도회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성을 다한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치료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계수련회 은사집회 시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하계수련회 한 달 후, 구역장님과 함께 다니엘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을 때였습니다. 구역장님이 "권사님! 왜 이렇게 잘 걸으세요? 치료받으셨나 봐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잘 걷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어! 그렇네요. 치료받았나 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잘 걷고 있었지만 그날에야 치료받은 것을 확실히 알고 서로 기뻐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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