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90도로 굽었던 허리, 기적처럼 펴졌습니다." - 경순자 | 여, 77세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0월호
날짜
2026년 10월 4일 일요일
조회수: 460

올해 7월 5일, 고향 친구인 노성금 집사님의 전도로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했습니다. 친한 고향 친구라 이전에도 여러 번 전도를 받았지만 선뜻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심하게 굽은 제 허리를 안타깝게 여긴 친구가 "우리 교회에 오면 허리도 펴지고 오래된 위장장애도 치료받을 수 있다"며 계속 권해, 결국 '한번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심한 허리 협착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허리가 조금씩 굽기 시작했고, 2~3년 전에는 거의 90도 가까이 굽어 늘 땅을 바라보며 다녀야 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도 열 걸음 정도 걸으면 쉬어야 했고, 밤에는 통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허리가 심하게 굽어 있다 보니 소화도 잘되지 않았고, 식당을 운영하며 자주 술을 마신 탓에 위장장애까지 생겨 식사조차 제대로 하기 어려울 만큼 늘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처음 만민중앙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참 평안했습니다. 교구 식구들의 따뜻한 사랑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이수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이 교회는 계속 다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후 주일마다 손을 허리와 복부에 얹고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간절히 받았습니다.
수련회를 한 주 앞둔 어느 날, 딸이 저를 보더니 깜짝 놀라 말했습니다.
"엄마, 허리가 펴졌어요!"
거의 90도 가까이 굽어 땅만 바라보며 다니던 허리가 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교회에 등록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런 변화가 나타나니 너무나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마침 지역 일꾼들이 회비까지 내주며 수련회에 함께 가자고 해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처음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8월 3일, 수련회 첫날 치유집회에서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을 때 마음이 한없이 평안해지며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기도 후 허리가 더욱 펴져,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딸에게 보내자 딸도 "기적이다!" 하며 무척 기뻐했습니다.
놀라운 변화는 허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수련회 기간 중 식사 때마다 속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고, 예전 같으면 체했을 만한 음식을 먹어도 신물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뒤에도 이러한 변화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오랫동안 저를 괴롭히던 위장장애가 좋아져 이제는 음식을 먹어도 더부룩함이나 통증 없이 소화가 잘되고, 식사 후에도 속이 편안해 규칙적으로 식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땅만 바라보며 걷던 제가 만민중앙교회에 온 지 불과 한 달 반 만에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30~40분을 걸어도 허리가 아프지 않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새로운 삶을 얻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굽었던 허리를 펴 주시고 오랜 시간 저를 괴롭혔던 위장장애까지 치료해 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