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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우림북 번역 도서 예루살렘 국제 도서전에 전시
출처
newsis
날짜
2011년 2월 28일 월요일
조회수: 1990
뉴스【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제25회 예루살렘 국제 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한 시몬 페레즈 이스라엘 대통령(앞줄 왼쪽 세번째), 리모르 리브나트 이스라엘 문화 체육부 장관(앞쪽 왼쪽 두번째), 니르 바르카트 예루살렘 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의 모습.(사진=우림북 제공) yhy84@newsis.com 2011-02-28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제25회 예루살렘 국제도서전이 지난 2월20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진행된 가운데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도서전에는 40개국 1200개 출판사가 참가했으며, 10만여 종의 도서들이 전시됐다. 국내 우림북은 이번 도서전에서 총 23개국의 언어로 발간된 이재록 목사의 번역 도서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도서는 20개 국어로 출간된 '십자가의 도', 12개 국어로 출간된 '천국'과 '지옥', 8개 국어로 출간된 '나의 삶, 나의 신앙', 6개 국어로 출간된 '깨어라, 이스라엘'등 이다.

도서 전시기간동안 이 목사의 다국어 번역 도서는 AP 통신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되기도 했다.

더불어 우림북 측은 "미국 상무부 부스에서는 미국 도서 판권 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 출판사들과 미국 출판사들과의 출판 계약을 연결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상무부 부스에 전시된 '천국'(美, 스트랑 출판사 발간)의 경우 판권 계약에 관심이 있는 여러 나라의 출판인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막식에는 시몬 페레즈 이스라엘 대통령과 리모르 리브나트 이스라엘 문화 체육부 장관, 니르 바르카트 예루살렘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치러진 2011 예루살렘 프라이즈 시상식에서는 영국 작가 이안 맥이완이 수상했다.

이날 이스라엘 목회자 협의회 회장 다니엘 로젠 목사는 시몬 페레즈 대통령과 니르 바르카트 예루살렘 시장, 이안 맥이완 작가에게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저서 '천국(상.하)', '십자가의 도'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예루살렘 국제도서전은 2년마다 열리며, 제26회는 2013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yhy84@newsis.com

기사등록 일시 [2011-02-28 15: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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