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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해외에서 온 편지] 서울에서 해 준 기도, 같은 시간에 이스라엘에 역사되다
출처
만민뉴스 제379호 PDF
날짜
2008년 12월 7일 일요일
조회수: 8630
뉴스 마지막 때에 하나님 권능을 온 세상에 나타내는 박사님의 사역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박사님의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 1, 2권을 히브리어로 번역하는 리나 다박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지난 10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경, 아들 리사니아스(생후 16개월)는 심한 고열과 함께 경련을 일으키더니 정신을 잃었습니다. 남편은 서둘러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자서전에 기록된 모든 치유와 기적의 역사를 믿었기 때문에 박사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급히 서울 만민중앙교회로 기도 제목을 보냈고, 인터넷 생방송으로 금요철야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곳 시각으로 오후 5시 20분경(한국 시각 밤 11시 20분경), 박사님이 아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는 간절한 마음으로 아들의 사진 위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지요. 그때 리사니아스는 의식을 찾으면서 말도 하고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고열은 계속 되면서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뉴스 어린 자녀가 아픈 것은 부모의 잘못임을 안 저희 부부는 지난날을 돌아보며 회개하였습니다. 이어 밤 9시 40분경(한국 시각 새벽 3시 40분경) 금요철야 예배가 끝날 무렵, 박사님께서 다시 한 번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순간, 아들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이내 고통에서 벗어나 잠이 들었습니다. 병실에 에어컨이 켜져 있는데도 아이의 머리는 땀으로 흥건했지요. 그렇게 평안히 10시간 동안 잠을 잤습니다.
이튿날 아침, 아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어나 웃고 뛰며 잘 먹고 놀았습니다. 이제까지 그처럼 생기발랄한 모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해 주신 이재록 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08. 10. 16. 수하일 다박 목사, 리나 다박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