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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인터뷰] 페르난도 보르본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출처
만민뉴스 제388호 PDF
날짜
2009년 4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8114
뉴스 하나님 은총으로 가득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

어떻게 주님을 만나셨나요?
24년 전, 저는 건강뿐 아니라 경제력, 가족과의 문제로 모든 희망을 잃었습니다. 주치의는 제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침투한 뇌막염에 걸렸고, 의학적 치료가 불가능한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했지요. 약을 입에 달고 살았고 저의 업무 능력과 성격은 날로 악화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친구 소개로 처음 교회를 찾았을 때,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술, 담배를 끊고 하나님을 의지했으며, 하나님께서는 뇌막염을 치료해 주셨지요.

'만민'과의 인연이 궁금합니다
마누엘 몬테스 사장(엘살바도르 라디오 메시야스)으로부터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는 한국에 가거든 이 교회에 나가라고 얘기해 주었지요.
2007년 10월 2일, 한국에 온 저는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고, 얼마 뒤에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경부(목) 통증을 치료받았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시력이 갈수록 떨어져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의사는 당장 수술하자고 했지만 무안 단물을 뿌리며 기도했더니 시력이 회복되었지요.

주님의 대사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요?
저는 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고 있는 한국에서 신실한 기독교인을 만나길 원했습니다. 마음에 소원한 대로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 권위로 가득한 이곳에서 신앙생활하게 되었지요.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신앙심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목사로서 대사라는 직분을 통해 가는 나라마다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이후로도 주님께서 보내시는 곳에 가서 제가 보고 배운 많은 것을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