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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세계 선교] World Mission
출처
만민뉴스 제392호 PDF
날짜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8081
뉴스 l 미국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l
제이슨 맥레이 스토다드 (뉴욕 맨해튼)


뉴스 진리의 참 맛을 알게 하는 교회

저는 뉴욕 비즈니스맨들의 자산과 부동산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비탈리 피쉬버그 박사(우리 교회 뉴욕 선교사)와의 인터뷰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 내용이 매우 흥미로워 그를 직접 만나기 원했지요. 연락 끝에 만남이 성사되었고, 그때 만민중앙교회와 이재록 박사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만민 TV 홈페이지를 통해 선교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이재록 박사님 저서들을 읽은 뒤에는 영의 세계가 더욱 사모되었지요.

특히 『십자가의 도』 책자는 구원의 섭리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 그동안 막혔던 부분이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오늘날 크리스천 상당수가 진리의 참 맛을 모른 채 수박 겉 핥기 식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내면적 깊이를 가르쳐 주는 목회자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재록 박사님은 설교를 통해 성경적 원리와 진리의 근본, 깊은 내면까지 하나하나 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직접 이재록 박사님을 뵙고 싶었고 지난 5월 9일부터 18일까지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교회에 와보니 여러 면에서 은혜가 넘쳤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려는 성도들, 기도에 대한 열정, 그리고 헌신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지요. 사교적인 목적으로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기 위해 힘쓰는 그 자체가 제겐 천국이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많은 교회가 정체성을 잃은 채 세상과 타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만민중앙교회는 하나님 뜻을 밝히 깨우칠 수 있도록 신앙의 기준과 천국 백성이 되는 확실한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 신앙을 점검해 보는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뉴스 l 일본 Japan l
이토 마사아끼 목사 (마츠모토 만민교회)


뉴스 목회자가 변화되니 교회와 성도에 축복

젊은 시절, 친구의 자살을 통해 제 자신에게 '과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진지하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했지요. 그래서 세계 문학을 탐구했습니다. 어느 날, 책을 읽으면서 감사와 소망이 넘치는 크리스천의 삶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특히 주님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순교자들을 대하면서 '주님은 누구실까? 왜 사람들은 순교하기까지 그분을 사랑하는가?' 궁금증이 생겼지요. 그래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직장 동료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지요. 시간이 흘러 신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개척 전도 사역을 하면서 한국 교회의 부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95년 여름, 제가 속한 지역부흥선교회에서 이다 만민교회 유승길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성결 복음과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소개하면서 만민중앙교회 방문을 권유하셨지요. 단기간에 세계적인 교회로 도약한 부흥 비결을 배우고자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을 때 저는 여러 면에서 충격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그 정확함과 깊이, 넓이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깨달음과 지식은 지극히 작은 것에 불과했지요. 또한 세상과 타협하는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는 제 자신을 조명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피조물인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나?" 하며 하나님 말씀을 경히 여기는 어리석고 악한 자임을 깨우치곤 중심으로 회개했습니다.

그 뒤 제 신앙은 물론, 목회 사역도 180도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보장과 인도하심을 받는 참된 종이 되기 위해 제 자신의 성결에 힘썼지요. 불같은 기도와 함께 섬김, 사랑, 나눔 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함을 나타내 보이니 교회에 영육 간에 축복이 임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며 기도하기 힘썼고,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과 믿음이 주어졌습니다. 또한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통해 갖가지 질병이 치료되고, 응답과 축복을 받아 믿음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도가 매우 어렵다는 일본에서 부흥도 멈추지 않고 있지요.
마츠모토 만민교회와 일본 복음화를 위해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뉴스 l 몽골 Mongolia l
어치르 라학와수렌 (몽골 만민교회)


뉴스 30년 된 휘발유 알레르기가 사라져

20여 년 전 버스 안내원으로 근무할 때입니다. 갑자기 얼굴이 붓고 가려웠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휘발유의 영향으로 인한 알레르기라고 했습니다.
치료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그때만 조금 나아질 뿐 도로 그 상태였지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휘발성 물질이 함유된 비누, 세제, 구두약, 각종 폴리에스테르 옷 등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손발과 다리, 허벅지, 허리, 온몸에 물집이 생겼고, 가려워서 긁으면 진물 때문에 옷도 제대로 입을 수 없었지요.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치료할 방법이 없어 그냥 참고 견뎠지요.

그러던 2008년 4월 27일, 둘째 아들의 인도로 몽골 만민교회에 갔습니다. 그 당시 저는 간과 신장이 안 좋아 양다리가 붓고 숨이 가빠 잘 걷지 못했지요. 그때 밭저릭 선교사님(몽골 만민교회 담임)에게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 기도를 받은 뒤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체험이 믿음이 되어 GCN 방송으로 서울 본교회와 동시예배를 드리면서 휘발유의 영향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치료되기를 사모했습니다.

그 해 11월 28일, 만민중앙교회에서 열리는 특별 은사집회 때 서울로 저의 기도제목과 사진을 보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이 단에서 해 주시는 환자 기도를 화상으로 받았습니다. 순간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뜨거워지면서 손에 있
던 알레르기가 그 자리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까. 며칠 후 온몸에 퍼진 알레르기 증세도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금식과 기도, 정성스런 예물을 기뻐받으시고 깨끗하게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