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세계 선교] 네팔, 니카라과, 대만
출처
만민뉴스 제393호 PDF
날짜
2009년 6월 28일 일요일
조회수: 8387
뉴스 l 네팔 l 시한부 삶에서 기적같이 살아나
수닐 샤카 (네팔만민선교센터)


뉴스 약 2년 동안 어지럼 증세가 있던 저는 2008년 1월 어느 날, 방 앞 발코니에 앉아 있다가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인근 파탄 병원 중환자실로 향했지요. 의사는 당뇨병에 합병증까지 겹쳐 매우 위독하다고 했습니다. 큰 종합병원인 태쿠 병원으로 옮겨 재검진을 받았으나 한 달 안에 사망할 것이라는 말뿐이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저는 전신 마비 상태에서 오로지 산소 호흡기에 의존한 식물인간이었습니다. 두 눈을 뜬 채 끊임없이 눈물만 흘리는 저를 보며 가족은 안타까워했지요. 퇴원 후 저는 침대에 누워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만을 기다렸습니다.
7월, 어느 날 아내의 친척이 찾아와 네팔만민선교센터를 소개했습니다. 얼마 뒤 이혜천 선교사님이 심방을 오셨지요. 저는 말도 할 수 없고,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었으나 들을 수는 있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면 꼭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날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세요."
선교사님은 말씀을 해주신 후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제 머리에 대고 간절한 사랑의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저는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두 눈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지요. 놀랍게도 기도를 받은 뒤 몸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가족은 뛸 듯이 기뻐했지요.
한 성도가 핸드폰에 녹음한 이재록 목사님 환자 기도를 받은 뒤에는 손발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이 된 가족은 무안 단물을 저의 입과 목 등에 발랐습니다. 그때마다 제 얼굴이 환해지고 말도 잘하는 등 몰라보게 달라졌지요.
이제는 혼자 힘으로 일어설 뿐 아니라 전신 마비도 풀려 정상으로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며 사랑으로 하나 된 가족의 정성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권능의 기도를 통해 역사해 주신 것입니다.

뉴스 l 니카라과 l 가난한 이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마이라 탈라베라 라군나 목사 (믿음의 성전 교회)


뉴스 저는 니카라과 에스텔리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오기 전에 온두라스 만민교회에서 이재록 박사님의 말씀을 들었지요. 박사님의 깊이 있는 영적 말씀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뒤 지금의 사역지로 와서 저는 스페인어 만민중앙소식, 그리고 박사님의 저서와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팔복 등 설교 DVD를 요청해 말씀을 무장했습니다. 이 자료를 토대로 예배드리며 성경 공부하니 성도들도 기쁨으로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 귀한 말씀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길 원합니다.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한 믿음을 갖고 구원에 이르게 되길 원하지요. 물론 많은 사람이 이미 엔라세 방송(중남미 최대 기독방송사)을 통해 박사님의 말씀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으로 케이블 방송을 보지 못하는 많은 이가 그 말씀을 들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은 에스텔리 만민교회에서 송출하는 지역 방송으로 박사님의 말씀과 환자기도, 만민중앙교회를 소개합니다. 이 라디오 방송과 말씀 DVD로 많은 이가 응답과 치료를 받아 영광 돌리고 있습니다.
쎌피다 쎄비야 뻬레스 성도는 DVD로 수요 예배를 드리던 중, 설교 후 박사님께서 해주시는 환자 기도를 받고 천식이 치료되었습니다. 무안 단물을 통해 베로니깐 하로낀 성도 어머니는 위장병을, 여동생 딸(1세)은 빈혈과 신장 감염증이 치료되었지요. 또한 하니 바스께스 성도는 라디오 방송에서 해 주시는 환자 기도를 통해 자녀들의 질병이 치료되어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박사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전을 갖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생명의 말씀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뉴스 l 대만 l "막연했던 성결의 길이 밝히 보여요"
양잉통 자매


뉴스 지난 6월 3일부터 8일까지 대만의 만민중화신학원(萬民中華神學院 Manmin China Seminary) 원장 김경희 목사를 비롯, 학생 총 19명이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성결 복음과 권능의 사역에 큰 은혜를 받은 이들은 직접 보고 체험한 것으로 사역을 더 크게 이루어 갈 것이다.
그 가운데 김경희 목사를 도와 이재록 목사 저서 및 MIS(만민국제신학교) 교재 보급으로 대만 복음화 사역을 도우며 신학을 공부하는 양잉통 자매가 있다.

"대만의 천은출판사 띵 웬핑 사장님이 전해 준 이재록 목사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뒤 『십자가의 도』, 『천국』(상)(하), 『지옥』 등 중국어로 번역된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전부 읽었지요."
이번 방문에 영혼 사랑하는 마음과 갈무리하는 방법을 깨우친 그녀는 "영혼을 위한 삶이 어떤 것인지 가장 중요한 마음을 깨우쳐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결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풍성한 열매를 맺기 원한다."고 고백했다.

뉴스 우리 교회를 방문한 만민중화신학원 학생들

그녀는 대만 목회자 및 일꾼 일행 85명 중 한 사람으로 2007년 5월에 우리 교회를 처음 방문했다. 그때 '성결'에 대한 막연함이 이재록 목사 설교를 들으면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성결의 길이 막연하기만 했지요. 하지만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너무나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결을 이루는 방법을 알아가니 제 자신을 발견해 죄를 버릴 수 있게 되었지요."
또한 그녀는 주일에도 근무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빛과 소금 선교회를 접하고 대만에도 설립하기 위해 기도했다. 지금은 고도 백화점, 대북 101 백화점 등 곳곳에 믿음의 씨앗들이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