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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특집] 검은대륙 아프리카를 가다 3 - 시공을 초월하는 권능의 역사들
출처
날짜
2005년 6월 1일 수요일
조회수: 3527
정명호 목사는 항상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이 깃든 손수건을 사용하여 환자들에게 기도를 해 준다. 이 손수건 기도를 통해서 시공을 초월한 권능의 역사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교회에 나오지 못할 정도로 증세가 심한 환자를 대신하여 가족이 기도 받을 때 응답과 치유 역사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 일부 사례를 살펴본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내려가는 길에서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제칠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요 4:48-53)

뉴스황열병으로 죽어가던 아들이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벤타 오끼강


저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에디 말빈이라는 아들이 있습니다. 말빈은 2002년 1월 30일, 황열병에 걸려 아프기 시작하였는데, 열이 나면서 먹는 것마다 토하였고 물이나 약만 먹어도 토하였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황열병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기에 대다수 죽어갑니다. 2주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고열에 시달리던 아들은 학교에 갈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제 사랑하는 아들이 죽을 수밖에 없구나'하고 체념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2002년 2월 13일, 우연히 나이로비 만민교회 저녁 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출석하고 있던 교회가 있었지만 주변의 전도를 받고 나이로비 만민교회를 방문해 본 것입니다.

뉴스아들을 위해 손수건 기도를 받고 있는 벤타 오끼강

저는 정명호 목사님께 아들 사진 위에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말빈 사진 위에 손수건을 얹고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즉시 응답해 주셨습니다. 제가 집에 가 보니 말빈은 열도 사라졌고 자리에 일어나 망고를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말빈은 다시 학교에 다니면서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일 후에 저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나이로비 만민교회를 섬기게 되었으며, 교회 직원이 되는 축복까지 받았습니다.



뉴스45개 교회를 모두 만민 지교회로
와냐마 목사 (총회장)


저에게는 70세 된 삼손 와냐마라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아버지가 간경화로 고통을 겪던 중2004년 11월, 병세가 심해져 눈동자가 초록색으로 바뀌었고, 먹는 것마다 토하였습니다. 제대로 거동할 수가 없었으며, 누워 지내야 했지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계속 복용하였지만 아무 차도가 없었습니다. 가족들도 고통 속에 살아야 했지요. 아버지는 먼 지역에 살고 계셨는데 들것에 실려 간신히 저희 집에 오셨습니다.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를 대신하여 2005년 1월 6일, 저는 나이로비 만민교회에 가서 정명호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정명호 목사님께서는 총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을 얹고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기도 받은 후 제가 집에 도착해 보니 아버지가 자리에서 일어나 계셨을 뿐 아니라, 저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며칠 안되어 몸이 다 회복되어 건강한 몸으로 고향에 내려가셨습니다. 하나님 은혜가 감사하여 저는 지교회 45개를 모두 만민 지교회로 등록하였습니다.

뉴스걸을 수가 없었던 어머니를 대신하여 기도받았을 때
린다 아찌에노


40세된 어머니 프리씰라가 위궤양으로 배가 아파 걷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했습니다. 2005년 1월 12일, 수요예배시 기도받고 집에 전화했더니 바로 일어나 먹고 치료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수술 직전의 어머니께서 위종양을 치료받았습니다.
폴린 완지루 (26세)


2004년 2월,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수년 동안 고질적인 위종양으로 고통을 받다가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수술받기 전에 정명호 목사님께 어머니를 위하여 대신 손수건 기도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 간절히 기도해 주셨으며, 저 역시 믿음으로 기도를 받았기에 이미 어머니는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머니가 계신 시골에 내려가 보니 어머니는 위종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아니라 들에 나가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수술을 받지 않으시고 이미 하나님께서 정명호 목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시공을 초월하여 치료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현재 어머니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