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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뉴스가 뽑은 우리 교회 2009년 12대 News
출처
만민뉴스 제411호 PDF
날짜
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8449
2009년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뛰어난 제단으로 축복해 주셨다. 한 해 동안 우리 교회의 사역에서 큰 획을 그은 12대 뉴스를 선정한다.

1. 이재록 목사 초청 '2009 이스라엘 연합성회'

뉴스올해 우리 교회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이다. 복음이 시작된 곳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구세주가 되심을 알지 못하고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는 나라, 이스라엘. 지난 9월 6~7일, 예루살렘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크리스털 포럼 주최로 열린 이 성회는 36개국에서 참석, 33개 방송사를 통해 220여 개국에 8개국어로 방송됐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메시아'라고 담대히 선포한 이재록 목사는 설교 후 환자기도를 했고, 치료받은 사람들로 단 위에는 간증행렬이 펼쳐졌다.

이재록 목사는 2007년 7월 23일 서울을 출발해 주님의 사역을 본받아 이스라엘 북부에서 남부에 이르기까지 열두 차례에 걸쳐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전했다. 사회적으로 핍박받던 이스라엘의 기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해 이런 기독교 성회를 열었다는 것은 기적적인 일이다. 그동안의 선교를 통해 권능을 직접 체험한 교회들이 부흥하며 힘을 받아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특히 이재록 목사는 성회 시 건기로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는 이스라엘을 위해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했다. 그 후, 비가 내리지 않는 9월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북쪽부터 큰 비가 내려 중부에까지 비 소식이 계속되었다. 또한 한 차례 더 기도를 요청해 10월 4일 이재록 목사는 서울에서 기도를 해주었다. 그 다음날부터 이틀간 이스라엘 곳곳에 비가 내려 화제가 됐다. 이러한 사실을 이스라엘 최대 영자 일간지 '예루살렘 포스트'와, 이스라엘 히브리어 유력 주간지 '콜 하이르'에서 기사로 다뤘다. 한편,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50대 교회를 선정, 발표하는 기관인 '처치 리포트' 홈페이지에 "십자가의 도 땅 끝까지 전파되다"라는 제목으로 이스라엘 성회 관련 기사가 게재됐다.

2. 신종플루도 두려워하지 않는 만민 성도들

지난 4월 말 멕시코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신종 인플루엔자A(H1N1)가 전 세계로 빠르게 번져나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모임이나 행사를 꺼렸지만 만민 성도들은 각종 예배는 물론 다니엘철야와 지역 기도회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출 15:26) 하신 말씀대로 만민 성도들에게는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간혹 신종플루에 걸린 사람들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또한 이스라엘 연합성회 시 이재록 목사가 이스라엘의 신종플루 퇴치를 위해 기도한 뒤, 날마다 발생하던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이스라엘에 머무르던 8일 동안에는 없었고, 이후에는 감염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3. 멈추지 않고 나타난 하나님 권능

뉴스 마가복음 16:20에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하신 대로 하나님의 권능이 베풀어질 때 많은 영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 참 믿음을 갖게 된다. 우리 교회에서는 죄악으로 물든 마지막 때에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 섭리 가운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권능의 역사가 나타난다. 만민의 성도들은 그 권능을 체험하며 신앙생활 하고 있다.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상징한다(계 4:3). 1998년 5월 15일, 우리 교회 상공에 나타난 원형 무지개를 시작으로 지난 12년 동안 전국 및 전 세계에서 원형 무지개, 이중·삼중 무지개 등 다양한 무지개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우리 교회 주요 행사 시에는 날씨와 기후까지 조절됐다. 매년 7, 8월에 열린 수련회는 가장 뜨거운 때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날씨와 가장 알맞은 기후 속에 보냈다. 또한 영의 공간을 통해 나온 잠자리의 출현으로 해충이나 벌레 없이 쾌적한 수련회를 보냈다. 각 수련회장마다 성도들의 손, 머리, 어깨 등에 살포시 날아와 앉는 신기한 잠자리들로 수련회의 행복을 더했다.

11월에 있었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도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4. 하나님께서 주신 '만민의 찬양'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찬양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올리는 찬양이며, 세상 풍조에 물들지 않은 깨끗하고 맑은 멜로디와 가사의 찬양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찬양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영혼에도 성령의 감동과 능력을 채워 줄 찬양과 가사를 하나님께 간구했다. 성령의 감동함 속에 하나님께서는 친히 멜로디와 가사를 주셨다. 바로 '주님의 고백', '목자의 마음', '축복의 비결', '비전', '천국', '하나님 은혜' 등 80여 곡이다.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에서는 이 곡들로 올해 만민 앨범 1, 2, 3집을 발매했다. 해외 성도들의 요청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로도 번역하고 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찬양을 부를 때 어둠이 물러가고 문제가 해결되며, 축복이 임했다고 간증했다.

5. 국내외 곳곳에서 펼쳐진 권능의 손수건 집회

뉴스 '권능의 손수건'이 전 세계를 깨우고 있다. 주의 종과 선교사들이 심방이나 집회 시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줄 때, 갖가지 질병이 치료되고 문제해결을 받으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체험했다.

해외 초청 집회도 활발했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은 지난 4월 25~26일, '2009 콩고 연합성회'를 인도했고, 이미경 목사는 지난 2월 필린핀 수도 마닐라와 까비떼 주 다스마리냐스 시에서, 12월에는 인도 타밀라두 주, 푸두체리 주에서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길태식 목사는 4월과 11월 두 차례 파키스탄 라호르, 카라치, 캐쉬미르, 싸히왈, 파이쌀라바드에서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이희선 목사는 9월에 일본 나고야에서, 11월에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성칠 목사가 6월, 베트남 메콩델타와 호치민에서, 9월에는 태국 방케, 치앙라이, 치앙마이에서 인도한 손수건 집회에서 많은 치유의 역사가 나타났다.

6. 단일교회 최대인 9천여 지·협력교회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단일교회로는 최대인 국내외 9천여 개의 지·협력교회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세계 교구화를 이루어 글로벌 교회를 끊임없이 지향하고 있다.

세계 권역별로는 다음과 같다. 아시아․중동 권역은 대만, 일본, 북방,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파키스탄, 몽골, 네팔, 스리랑카,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사모아, 피지, 이스라엘, 이집트, 팔레스타인 등이다. 아프리카 권역은 케냐,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콩고공화국, 수단,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가나, 부룬디, 르완다, 보츠와나, 스와질랜드, 코트디부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봉, 앙골라, 나이베리아, 나이지리아 등이다. 유럽 권역은 프랑스,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핀란드, 러시아, 이탈리아, 벨로루시, 에스토니아, 다게스탄 등이다. 아메리카 권역은 미국, 캐나다, 페루,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볼리비아, 파나마, 칠레,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브라질 등이다.

뉴스7. 24년 8,400일간 기도를 이어온 다니엘철야

우리 교회는 1년 내내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다. 매일 밤 9시-11시 40분(토, 일은 11시까지)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이 인도하는 '다니엘철야'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간 중 다니엘철야가 400차를 맞이했다. 이는 21일 단위로 주제를 정해 기도하는 다니엘철야를 400번 했다는 것으로써 1986년부터 24년간 무려 8,400일을 쉼 없이 기도를 이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니엘철야를 통해 교회와 영혼 구원,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사역, 성전건축, 주의 종과 일꾼, 선교사 그리고 나라와 민족, 성도들 자신의 영혼 등을 위해 온 성도가 함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수많은 응답을 끌어 내렸다.

현재 401차 기도 중인 다니엘철야에는 GCN과 인터넷을 통해 연일 본 교회와 전국 지교회 및 지성전, 그리고 전 세계 만민 성도가 함께 참여한다.

8. 「영혼육(상)」 베스트셀러 자리매김

나를 찾아가는 신비로운 이야기, 당회장 이재록 목사 저서 「영혼육(상)」이 교보문고에서 종교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지난 6월 26일에 발간된 이 책은 7월부터 계속해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의 종과 성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시중 및 전국 대형서점과 기독교서점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영혼육(상)」은 사람의 구성요소인 영과 혼과 육에 대한 영적 의미를 명쾌히 설명하고 있어 사람의 근본에 대해 알기 원하는 독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혼육(하)」는 내년 상반기에 출판할 예정이다.

9. 전남 무안 만민해수욕장 완공

지난 7월 28일, 무안 만민해수욕장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만민 해수욕장은 무안 단물터가 있는 무안만민교회 인근 앞바다에 조성됐다. 이는 국가나 지자체가 아닌 일반인이 모래를 포설(鋪設)하여 해수욕장을 조성한 것으로 화제가 됐다.

만민 성도들은 무안 단물을 믿음으로 마시고 발라 시력이 회복되고, 각색 질병이 치료되며 소원을 응답받는 등 놀라운 체험을 하고 있다.

이 권능의 현장을 보고 체험하기 위해 국내외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 순례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양시설로 만들게 된 것이다.

뉴스 뉴스10. 이재록 목사 설교 프로그램 HD 방송 제작 시작

HD는 High Definition의 약자로 고화질을 의미한다. HD 방송은 가로 세로 비율이 16대 9인 화면에 200만 화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디지털 방송인 SD 방송보다 2배 이상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작은 먼지나 땀방울까지 보일 정도로 화질이 뛰어나다. 우리 교회 부설 만민 TV가 HD 방송 제작을 시작했다. 2012년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HD 방송을 준비해 온 만민 TV는 지난 6월부터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프로그램을 HD로 제작했다. 만민 TV는 고품격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이후로도 전면 HD 방송이란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11. '만민중앙소식', '만민뉴스'로 제호 변경, 주간 발행

1987년 5월 17일에 창간된 '만민중앙소식'이 지령 400호를 맞아 교회창립 27주년 특집호부터 제호(題號)를 '만민뉴스'로 바꾸고, 제자(題字)를 현대적인 그래픽체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또한 발행 간격을 격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 발행했다. 이는 한국의 만민중앙교회에서 세계 속의 만민중앙교회로 자리매김한 교회 품격에 맞추기 위한 변화의 일환이었다. 이로써 우리 교회 성도들을 위한 교회 소식지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교지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세계 교구화에 발맞춰 e-만민뉴스 발간은 물론,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타밀어, 불어, 일어, 인니어, 포르투갈어 등 13개국어 해외판을 발행하여 해외선교 사역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12. 만민성지순례단 380명 대거 참가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380명의 만민성지순례단이 이희선 목사의 인솔로 이집트, 이스라엘, 바티칸 시국, 이태리 등 총 4개국을 11박 12일간 순례했다. 특히, 이스라엘 연합성회 동참해 감격의 순간을 맛보았다. 이번 성지순례 기간 중 하나님께서는 시종 좋은 날씨로 주관해 주셨고, 모든 진행이 매우 순조로웠다. 현지 가이드들은 많은 인원임에도 한결같이 질서정연한 성도들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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