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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라 - 이재록 목사, 제18회 연합성결신학교 및 제3회 MIS 졸업식에서 당부
출처
만민뉴스 제418호 PDF
날짜
2010년 2월 21일 일요일
조회수: 8438
뉴스지난 2월 11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린 제18회 연합성결신학교 및 제3회 MIS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는 이사장 상을 수상한 김기석 전도사, 그 오른쪽 뒤는 학장 상을 수상한 정용임 전도사).

뉴스 이재록 목사는 지난 11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린 제18회 연합성결신학교 및 제3회 MIS(만민국제신학교) 졸업식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롬 13: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연합성결신학교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풀어주신 성결의 복음으로 무장하는 선지학교이며,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될 영적 장수를 길러내는 학교이다"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주의 종이 되기 위해서는 사랑으로써 율법의 완성을 이루며 영적인 말씀 무장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같은 기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님을 영접한 후 초신자 때부터 시간만 나면 산에 올라가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쌓여 성경상의 의문점을 풀 수 있었고 권능을 나타낼 수 있었다"며 이 목사 자신의 체험담을 덧붙였다.

이 목사는 이어 "MMTC(만민세계선교훈련원)나 MIS를 통해 배출된 주의 종들이 해외에 나가 크게 활약하며 수많은 지․협력교회를 이루는 것을 볼 때 대견하고 감사하다. 그들은 기도하는 종들이며,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살고, 순종하는 이들이다"라며 "나는 모든 면이 부족하지만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이뤄올 수 있었다. 재학생들은 더 분발하고, 국내 지교회에서는 주의 종을 많이 배출해 전국 곳곳 중소도시에까지 개척해 민족복음화를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이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으며, 이사장 상은 김기석 전도사가, 학장 상은 정용임 전도사가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은 교무처장 이중원 박사가 사회와 학사보고를, 부총회장 이정호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다.

또한 학장 김상태 박사가 훈시를, MIS 총장 정구영 박사가 축사를, 졸업생 대표 손수희 교육전도사가 답사를 전했다.

중생․성결․신유․부활․재림, 성결의 오중복음을 사모하는 전 세계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2004년 설립된 MIS는 현지 캠퍼스 설립 및 온라인 강좌를 통해 이사장 이재록 목사가 증거한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영혼육' 등의 말씀을 해외 현지 주의 종과 일꾼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미국, 벨기에, 러시아, 인도, 중국, 대만 등 전 세계 각처에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