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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PORT] 성결 복음으로 전세계 목회자 양육하는 만민국제신학교
출처
만민뉴스 제41호 PDF
날짜
2010년 3월 7일 일요일
조회수: 8371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하박국 2:14)

뉴스 정구영 목사 (MIS 총장)

전 세계에는 만민의 사역에 은혜받고 사모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성결 복음을 사모해 신학교 설립 및 만민신학강의도 요청하고 있어, 2005년 3월 17일 온라인 강의가 개설되고 같은 해 4월 17일 해외교구 평신도 선교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만민국제신학교(MIS)는 설립되었다.

MIS는 해외 주의 종들을 대상으로 성결의 오중복음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정립시켜, 현지에서 사역할 능력 있는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한 신학교육기관이다. 현재 MIS는 미주 지역 및 유럽, 중남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지속적인 성경 세미나를 통해 많은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전하고 있다.

이들이 먼저 생명의 말씀으로 깨어나면 사역하고 있는 수많은 교회와 성도에게까지 영향이 미쳐 무수한 영혼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자녀의 길로 인도받게 된다. 따라서 MIS 사역은 마지막 때 하나님 말씀과 권능을 전 세계에 신속하게 전파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 선교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신앙의 가장 핵심이 되는 말씀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영혼육', '천국', '지옥' 등을 주제로 총장 정구영 목사(전 서울여대 총장)가 세미나를 열 때마다 수백, 수천 명의 목회자들이 말씀의 영적 의미를 깨닫고 충만함을 얻어 만민중앙교회와 함께 사역하길 원하며, 이미 수백의 교회들이 지교회 및 협력교회로 가입하는 등 활발한 사역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MIS 캠퍼스는 서울 본부와 벨기에, 영국, 러시아, 인도, 중국, 대만, 미국, 페루 등에 있다. 온라인 강좌도 이뤄지고 있는데, 만민국제신학교 홈페이지(www.manminseminary.org)로 들어가 등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홈페이지는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어 과정도 지난해 12월부터 개강했다.

뉴스MIS 홈페이지

뉴스 Manmin International Seminary

◆ 교육 기간

기본 1강좌를 1, 2개월 단위로 교육하되, 가능 기간에 따라 현지 목회자 코스, 교회 지도자 및 일꾼 코스가 있으며 약 2년 과정을 마치면 졸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교육 과목

기초 과목(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영혼육, 기도)·중급 과목(성령, 신앙의 기초, 진정한 복, 사랑)·고급 과목(천국, 지옥, 교회성장의 비결, 창세기)·강해 과목(요한계시록, 고린도전서, 욥기)·특강(난해구절, 자기 발견 및 의와 틀)으로 편성되어 있다.

기초, 중급, 고급 12과목을 필수 이수과목으로 하고 강해 과목 및 특강을 이수케 한다. 가능하다면 우리 교회에 방문케 해 다니엘철야 기도회 참석, 우리 교회 교구장 심방 동행, 무안단물터 방문 등으로 실천과목을 이수하도록 짜여 있다.

"MIS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면 신앙생활이 아주 쉽다는 것을 알았어요"

뉴스 펄시 헬렌 라자두라이 전도사 (인도 마두라이 만민교회)


저는 인도 마두라이 만민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2009년 5월, 아버지 라자두라이 목사님이 소천하신 뒤 교회를 담임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삶이 변화되지 못했다면 교회 섬기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부모님은 제가 주의 종으로 가길 원하셨지만 마음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신앙 안에서 영적 의문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이재록 목사님 저서들을 읽게 되었고, 그 안에는 모든 의문점들에 대한 명쾌한 답이 있었습니다.

처음 건네받아 읽은 이재록 목사님 저서는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였습니다. 큰 은혜와 감동을 받은 뒤 이재록 목사님의 생명의 말씀을 찾아 배우고 싶었습니다. 감사하게도 MIS 인도 캠퍼스를 소개받아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었지요.

'십자가의 도'부터 '창세기'에 이르기까지 교육 과정을 공부하면서, 우리를 향한 구원의 섭리를 이루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의 사랑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사랑을 깨우치며 여러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믿음의 분량', '천국(상)(하)', 그리고 '지옥' 공부를 하면서도 시종 감동의 눈물을 흘렸지요.

MIS 공부를 하기 전, 저는 신앙생활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면 신앙생활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믿음에 대한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도 깨어져 나갔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정의에 대해 분명히 가르치고 있지만, 저는 믿음의 바른 정의를 알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저의 영적 신앙을 정체시키고 있는지 발견할 수 없었지요. 그런데 그 원인을 깨우칠 수 있었고 그 문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 말씀에 순종해 악은 모양이라도 벗어버리고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려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힌두교를 믿는 대학 동기에게 이재록 목사님에 대한 간증을 들려주며 설교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건네주었습니다. 그 친구는 그것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며, 이웃들에게도 그 책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 비전은 남인도 타밀나두 주 곳곳에 이 성결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저처럼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지만 바른 진리의 말씀을 알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돕는 것도 빼놓을 수 없지요.

저의 삶을 변화시켜 주시고, 많은 사람에게 참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귀한 저서들을 저술하시고 MIS를 설립하신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뉴스 뉴스1. 펄시 헬렌 라자두라이 전도사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2. 마두라이 만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