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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기도와 치료로 만민을 보듬는 영적 쉼터 - 만민기도원 신축 기공식 거행,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 돌려
출처
만민뉴스 제432호 PDF
날짜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조회수: 10799
뉴스사진(위) 신축될 만민기도원 조감도

축복의 해를 맞아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깊이 교통하기를 원하는 성도들과 질병으로 고통받은 환자들을 위한 기도원 건축이 시작되었다.

지난 5월 24일 오전 11시, 우리 교회 부설 만민기도원 건축 감사예배 및 기공식이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북가현리 공사 현장에서 있었다.

이날 교역자 부회장 조대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건축위원장 이정호 장로의 대표기도, 할렐루야 선교단 특송 후, 정구영 목사가 '놀라운 은혜'(요 10: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기공식에서는 한미파슨스주식회사 조창호 단장이 건설 개요 및 경과보고를, 안성시의회 홍영환 의장이 축사를 담당했으며, 이어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건설관계자와 주민, 교회대표가 기공식의 하이라이트인 테이프 커팅 및 시삽식을 거행한 후, 닛시 오케스트라 금관 앙상블의 웅장한 연주가 울려 퍼졌다.

1983년 10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설립된 만민기도원은 그동안 환자를 위한 집회와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인도하며 많은 영혼이 치료와 응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2007년 12월, 만민기도원 건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며 기도원을 찾는 사람들이 자기의 죄를 깨끗케 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흰색의 건물을 짓게 하셨다.

산 중턱에 마련된 기도원의 토지 면적은 105,600m²(32,000여 평), 연면적은 13,538m²(4,100여 평)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 신축된다.

1층에는 환자집회를 할 수 있는 큰 성전과 접수 및 등록을 위한 로비 및 홍보관과 성도상담실이, 2층에는 기도실과 소성전 및 환자를 위한 개인·단체 숙소가, 3층에는 원장실과 성도 영접실 등이 마련된다.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단체 활동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기도원 입구에는 8m 진입도로를 만들어 최대한 성도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앞으로 만민기도원은 마지막 때에 병들고 상처받은 전 세계 영혼들을 보듬는 영적 쉼터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 권능으로 무수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도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뉴스사진(아래) 지난 5월 24일 만민기도원 건축 감사예배 및 기공식에서 건설관계자와 주민, 교회 대표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