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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리스털 포럼, 이스라엘 영적 부흥 일으키다
출처
만민뉴스 제434호 PDF
날짜
2010년 6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8704
이재록 목사 이스라엘 연합성회 결실, 부부세미나·청소년 캠프 등 활발한 사역

뉴스지난 5월 21일, 크리스털 포럼 주최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파 ICC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이스라엘 전역에서 모인 목회자들이 단에 올라와 손을 맞잡고 이스라엘 복음화와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복음이 시작된 곳이지만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는 나라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메시아닉 쥬)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들은 온갖 차별과 핍박을 받아 왔고, 목회자들은 사역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당해 왔다.

2007년 7월,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3년간의 이스라엘 선교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을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이재록 목사는 갈릴리, 하이파, 나사렛, 예루살렘, 텔아비브, 아쉬도트, 아쉬켈론, 베들레헴, 브엘세바, 에일라트 등 북부에서 남부에 이르기까지 3년간 12차례에 걸쳐 이스라엘을 방문하며 성결 복음과 하나님의 권능을 전했다. 그의 이같은 선교 사역은 2009년 9월, 예루살렘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예수가 왜 우리의 구제주가 되시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대히 선포한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개최로 열매 맺었다.

연합성회가 마쳐진 후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에는 많은 영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목회자들이 연합해 활발한 사역을 이루고 뜨거운 성령의 역사 속에 교회가 부흥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크리스털 포럼(Crystal Forum Association, 대표 다니엘 로젠 목사), 즉 메시아닉 쥬 목회자들의 연합이다.

크리스털 포럼 목회자들은 서로 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는 등 서로에게 영적인 힘이 되어주고 있고, '부부세미나'를 통해 부부 관계가 회복되어 가족복음화를 이루는 등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캠프'를 개최해 세상에 이끌리던 젊은이들이 다시 주님 품으로 돌아오며, 교회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다음 세대' 사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알코올, 마약중독 치료를 위한 센터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1일에는 크리스털 포럼 주최로 하이파 ICC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직 페스티벌'(찬양 콘서트)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콘서트는 하이파, 예루살렘, 텔아비브, 아쉬도트, 베르쉐바, 나사렛 일릿, 벳샨, 에일라트, 리숀레치온, 하데라, 레호보트 등 이스라엘 전역에서 30여 개 교회가 모여 이뤄졌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스라엘 최초이자 최고의 성공을 거둔 콘서트였다"며 "이재록 목사님이 친히 가르쳐주시고 표적과 기사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이스라엘 교회가 변화되고 하나 되었으며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크리스털 포럼에는 유대인 목회자뿐 아니라 아랍, 에티오피아 등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는 30개 이상의 교회 목회자가 가입돼 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를 기념하는 집회가 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 정명호 목사를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크리스털 포럼이 펼치는 뜨거운 성령의 역사로 유대인들은 물론 전 세계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마음 깊이 새겨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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