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이재록 목사 초청 대전만민교회 ''''1일 축복 성회'''' -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치유, 응답, 축복이 넘쳤다
출처
만민뉴스 제438호 PDF
날짜
2010년 7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9758
초대교회에 사도들로부터 나타났던 기사와 표적,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오늘날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행 2:43). 지난 6월 30일, 해외 곳곳에서 대형 연합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선포해 온 세계적인 부흥강사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가 인도한 대전만민교회 '1일 축복 성회'현장을 소개한다.

뉴스강사 이재록 목사가 안수기도하는 중(사진 오른쪽), 치유된 사실을 확인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간증으로 영광돌리기 위해 단에 올라와 줄을 섰다.

오후 7시, 성회 시간이 가까워지자 대형 버스와 승용차들이 대전만민교회(담임 길태식 목사) 앞에 정차했다. 일시에 본당은 물론 교육관과 실외에 마련된 좌석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사람들로 메워지기 시작했다.

정문 입구에 마련된 환자접수처도 분주해졌다. 이날 병명 상담은 우리 교회 누가의료선교회(의사, 간호사 등 전·현직 의료계 종사자들의 모임)에서 담당했다.

이수진 목사의 인도로 준비찬양이 시작됐다. 질병 치유와 기도 제목 응답, 축복을 사모하여 서울, 포항, 춘천, 밀양 등에서 모인 약 2,000명은 뜨겁게 찬양하며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사모했다.

예능위원회 소속 할렐루야선교단과 금관 앙상블의 특송 후 강사 이재록 목사는 "빛 가운데 행할 때의 축복"(요일 1:5~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어두운 곳에 전등을 켜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우리가 말씀대로 살면 영적인 빛이 되어 어둠이 물러가고 빛의 권세가 따른다"고 전하며 이때 "들어와도 나가도 복,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아니하는 복, 영육간에 모든 복을 받는다"고 선포했다.

이 목사는 젊은 시절 질병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가난과 질병의 고통을 겪고,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다. 그러나 7년간 사투 끝에 그를 만나주신 하나님은 그의 모든 질병을 단번에 치료해 주시고, 전 세계 수많은 영혼들에게 복음과 소망의 빛을 전하는 권능의 목회자로 축복해 주셨다. 그 자신이 바로 '빛 가운데 거할 때에 축복이 임한다'는 말씀을 증명하는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환자 접수를 한 사람은 550여 명, 병명은 수백 가지가 넘었다. 설교 후 이 목사는 접수된 병명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기도해 주었고, 가정과 일터, 사업터의 축복과 마음의 소원 응답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전체기도가 마쳐지고 다시 이 목사의 안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단 한 쪽에서는 치유 사실을 확인하고 간증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본당 뒤편 간증접수처에는 기관지 확장증, 봉와직염, 위염, 난청, 전신가려움증, 급성세균감염, 두통, 우울증, 어깨통증, 알레르기성 비염, 중이염, 요통, 당뇨, 만성기능항진증, 심장비대증, 비립종, 손목 결절종, 치질, 하복부 통증, 전신이 따끈거림 등 수많은 질병이 하나님 권능으로 치유됐다는 간증이 접수됐다.

그 가운데 이혜양 성도(여, 48세, 서산만민교회)는 "한 달 전부터 목 디스크로 고개를 숙여도 아프고 가만히 있어도 아팠다. 특히 목 왼쪽 부분은 통증이 더 심했다. 믿음으로 치료받기 위해 작정기도, 금식, 노방전도 등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노력했다. 오늘 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기도를 할 때 성령의 불을 받아 뜨거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안수 기도를 받았는데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고 몸살감기로 인한 어깨와 등 통증도 없어졌다"고 했다.

이정숙 권사(여, 51세, 포항만민교회)는 "열흘 전쯤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다가 허리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면서 그대로 주저앉았다. 얼마나 통증이 심했는지 꼼짝할 수 없었다. 그날 저녁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하루를 마치는 기도를 받은 후 허리가 한결 나아졌지만 장시간 앉아있으면 통증이 밀려오곤 했다. 그런데 말씀을 듣는 중에 치료받았는지 오늘 성회 내내 오랜 시간 앉아 있는데도 아무런 통증이 없다"고 간증했다.

안향선 성도(여, 82세, 청주만민교회)는 "3년 전부터 우측 귀가 잘 안 들렸다. 3년 전 보청기를 착용하려고 검사할 때 큰 종을 울릴 때는 약간 들렸는데 작은 종으로 검사할 때는 안 들렸다. 그리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도 있었다. 매일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했는데 오늘 강사님께서 기도해 주실 때 귀에서 나는 소리도 사라지고 놀랍게도 우측 귀가 잘 들리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이날 처음 교회에 온 윤옥희 성도(여, 60세)는 "3년 전부터 무릎 관절염으로 근육(연골)주사를 맞아왔다.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했는데 오늘 강사님 기도를 받을 때 왼쪽 무릎이 후끈후끈 열기가 느껴지더니 일어나 걸어도 전혀 통증이 없고 가벼워졌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눈물로 간증했다.

뉴스본당에 들어가지 못한 성도들이 교육관 및 성전 마당에 마련된 예배 장소에서 '1일 축복 성회'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