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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포트] 하나님 사랑이 만민의 축제에 넘쳤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443호 PDF
날짜
2010년 8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8311
2010년 만민 하계 수련회는 폭포수와 같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성결에 대한 확신과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 소망으로 가득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영의 공간을 여시고 하나님 권능으로 펼치신 기사와 표적은 성도들에게 큰 믿음이 되었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이 같은 영의 공간에서 베푸시는 하나님 권능을 체험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성령의 역사로 풍성했던 2010 만민 하계 수련회를 살펴봄으로 모든 일정에 함께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뉴스폭염과 상관없는 시원한 날씨 / 기사 속에 숨겨진 하나님 사랑!

올 여름에는 지구촌 곳곳이 이상 기후 현상으로 폭염에 휩싸여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관련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밤잠을 못 이루는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얼음주머니를 목에 두른 채 근무하는가 하면 아예 집에서 나와 물가에 텐트를 치고 밤을 지새우다가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름휴가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8월 첫 주, 전국에는 찜통더위가 계속 되었다. 그러나 일기예보와는 달리 수련회 장소는 시원한 날씨였다. 조금만 벗어나도 불볕더위였고 비도 많이 왔지만, 수련회 장소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24도의 적당한 온도인 최상의 날씨였다. 외부에서 주문한 옥수수 간식이 폭우로 인해 한 시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신기하게도 수련회 장소에만 비가 안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열재앙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한 고센 땅을 보호하신 것같이 수련회 장소를 보호하셨다.

특히 체육대회가 있었던 날에는 구름으로 해를 완전히 가려주시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상쾌한 날씨 속에 진행되었다. 하늘 보기 시간에는 수많은 유성과 이동하는 별, 춤추는 별 등을 보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기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뉴스해충을 잡아먹는 잠자리 떼 출현 / 표적으로 나타난 하나님 사랑!

만민 하계 수련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잠자리 체험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련회 장소에 수많은 잠자리들이 나타나 성도들의 손과 머리, 어깨 등에 날아와 앉았다.

잠자리는 날개를 가진 곤충류로 약 2만 8천 개의 낱눈이 하나의 눈으로 모아져 앞뒤, 좌우, 상하 등 물체를 구별할 수 있어 공격에도 쉽게 달아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수련회장에 나타난 잠자리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친근한 모습으로 날아와 앉아 성도들을 즐겁게 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해 주변 상공에서 수시로 잠자리를 내려 보내셨다. 어떤 잠자리는 돌면서 내려오는가 하면 춤을 추듯 나풀나풀 내려오기도 했다. 또한 바로 눈앞에서 툭툭 튀어나오고 사라지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영의 공간을 통해 역사하시니 이 같은 일이 가능한 것이다. 잠자리는 사람에게 해로운 모기 등 해충을 잡아먹는다. 따라서 수많은 잠자리로 인해 수련회 장소나 그 주변 숙박 장소에는 모기와 나방 등을 볼 수 없었다.

뉴스무사고, 무질병의 하계 수련회 / 전 성도를 안전하게 지키신 하나님 사랑!

일반적으로 수련회를 가게 되면 설사, 복통, 피부병 등 아픈 사람이 생기거나 물에 빠지거나 익사 사고가 간혹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수련회를 가게 되면 응급 처치할 약품은 물론이고 인솔자는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만민의 성도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수많은 차량이 매일 움직이고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수많은 성도들이 참석하는 수련회 기간 중에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늘 안전하게 지켜 주셨다. 교회 개척 이후 28년 동안 수련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믿음이 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지키시며 늘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의 응답과 축복으로 함께하신 것이다.

뉴스천국 소망이 넘친 세계적인 축제 / 만민과 함께하신 하나님 사랑!

이번 수련회는 본교회 성도는 물론, 대전, 광주, 마산, 부산 등 전국 지교회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미국, 영국, 일본, 이스라엘, 볼리비아 등 전 세계 곳곳에서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은자(여, 40) 집사는 "날씨까지도 주관해 주시는 하나님의 진한 사랑을 느끼며, 믿음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답으로 축복하시며 만민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느끼는 세계적인 축제였다. 이에 일간, 주간, 월간지 언론사 편집국장과 기자단이 참석해 취재, 보도했다.

함께한 기자들은 "사람을 보면 피하는 게 잠자리인데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 몸에 친근하게 앉아 있는 게 신기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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