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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 목사 초청 2009 이스라엘 연합성회 1주년 기념 손수건 집회 - 이스라엘을 뒤흔든 성령의 회오리바람 불다
출처
만민뉴스 제447호 PDF
날짜
2010년 9월 12일 일요일
조회수: 8613
뉴스지난 9월 4일, 이스라엘 목회자들이 하이파 ICC에서 다시 만났다. 이스라엘의 중심 예루살렘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메시아가 되신다'는 메시지를 담대히 선포해 영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정명호 목사 초청 손수건 집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복음이 시작된 곳이지만 복음 전파가 어려운 나라 중 하나다. 유일신 하나님만을 섬기며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이들에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2009 이스라엘 연합성회'를 통해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를 역설하였고, 이 현장은 공중파, 케이블, 위성방송을 통해 전 세계 220여 개국에 방송된 바 있다.

1년이 지난 지금,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또 다시 이스라엘을 강타했다.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1주년 기념 손수건 집회'가 크리스털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주최로 지난 9월 4일 오후 3시(현지시각) 하이파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변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집회에는 하이파는 물론 예루살렘, 아쉬도트, 에일랏 등 이스라엘 전역에서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한 여 성도는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는데 작년 성회에서 이재록 박사님 기도를 받고 우울증이 치유되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작년 9월 6일과 7일 이틀간 예루살렘 ICC에서 열린 '이스라엘 연합성회'의 영적 메시지와 놀라운 치유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많은 이의 발걸음이 이곳으로 향한 것이다.

강사인 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 정명호 목사(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담임)가 단에 오르기 전, 현지 찬양팀과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한주경 찬양선교사의 특송이 있었다. 한 선교사가 부른 히브리어 찬양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모습도 보였다.

정명호 목사는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5~16)라는 제목으로 구세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권능에 대해 증거한 뒤, 오늘날도 이재록 목사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 권능의 사례들을 선포했다. 설교가 중반에 접어들자 은혜받은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였다. 설교를 마친 정 목사는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참석한 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전체기도를 마친 뒤에도 안수받기 원하는 사람들을 단 밑으로 초청하자 많은 사람이 앞으로 나와 손수건 기도를 받았다.

이를 통해 허리디스크, 관절염 등이 치유되고, 동상 후유증으로 잘 못 걷던 사람이 잘 걷게 되는 등 많은 사람이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조직위원장 알렉 하진 목사는 "이 집회는 교회 대표들을 연합하게 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교회들을 다각적으로 모이게 했다"며 "말씀을 듣는 중이나, 집에 돌아가는 중에 치료받았다는 등 수많은 간증 사례가 집회 후에도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집회는 기획 단계부터 크리스털포럼의 모든 목회자들이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 되어 준비했다. 집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크리스털포럼 대표 다니엘 로젠 목사는 "집회 장소는 약 2천 명이 모인 가운데 하나님 영광으로 가득했고, 참석자들은 치유받고 하늘로부터 위로와 충만함을 얻었다. 이스라엘 영적 부흥이 다시 한 번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의 은혜와 감동을 되새겨 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수많은 이스라엘 국민이 하나님의 기적과 치유 역사를 체험했으며, 목회자들이 더욱 연합함으로써 앞으로 부흥과 영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