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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0회 말씀퀴즈대회 본선 63명 출전 열띤 경합 - 말씀 암송은 습관입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447호 PDF
날짜
2010년 9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8878
뉴스'제10회 말씀퀴즈대회' 본선에 오른 63명의 참가자들이 수많은 성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제를 푸는 데 열중하고 있다. 본선 진출자가 늘어 일부는 단 아래(오른쪽)에서 시험을 치렀다.

지난 9월 12일 주일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남선교회 총연합회 주최로 '제10회 말씀퀴즈대회' 본선이 치러졌다. 1, 2차 예선을 통과한 우리 교회 및 마산, 대전, 광주, 구미, 진주문, 여수, 창원, 서부산 등 지교회에서 총 63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는데 성구의 정확한 암송은 물론 구문 응용까지 심도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대상에는 황금란 전도사(빛과소금선교회 지도교사), 금상에는 장수진 집사(대전 만민교회), 은상에는 심정주 권사(2-3여선교회), 동상에는 허현주 집사(여수 만민교회), 박흥용 목사, 안계현 집사(이상 대전 만민교회)가 수상했다. 황금란 전도사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말씀을 암송하면서 하나님의 선과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에는 15세 이하영 자매(천안 만민교회), 73세 김영선 장로(5-1남선교회) 등 남녀노소가 참가했다. 최고령 본선 진출자인 김 장로는 "평소 습관을 좇아 성경 통독, 당회장님 저서 읽기와 말씀 암송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졸음, 잡념 없이 중심 기도를 올릴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됐다"고 했다.

또한 대회 첫 회부터 10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본선에 오른 고경석 집사(2-2남선교회, 2001년 대상 수상자) 등 말씀 암송을 삶의 일부분으로 삼아 꾸준히 실천해 온 출전자들이 많아 은혜를 더했으며, 스터디그룹을 조직해 대회를 준비한 우리 교회 주의 종과 대전 만민교회가 좋은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됐으며, 2012년에는 1회부터 12회까지 은상 이상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왕중왕 전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