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단신] 제13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네팔 헤토우라 지역 손수건 집회
출처
만민뉴스 제457호 PDF
날짜
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조회수: 8254
제13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뉴스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는 여선교회 회원들과 봉사자들


사랑과 섬김의 본을 몸소 보여 주신 주님의 행함을 본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은 성도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우리 교회는 지난 11월 10일~12일, 여선교회 총연합회(회장 조현숙 권사) 주관으로 '제13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여선교회 회원과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가서 교회 구제가정과 신대방2동 주민센터,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신대방2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서 해마다 맛있는 김장김치로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만민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으며, 권영애 할머니(80세)는 "김치가 참 맛깔스럽다"며 "마음 써 주셔서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성도들을 위해 우리 교회 구제위원회(위원장 이수진 목사)에서는 매달 생활비 및 쌀과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네팔 헤토우라 지역 손수건 집회

'십자가의 도'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가 네팔 헤토우라 지역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팔만민선교센터 이혜천 목사를 강사로 현지 수정교회에서 열렸다.

집회 후 수정교회 담임 루페쉬 라이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보낸 서신에서 "집회를 통해 많은 분이 은혜를 받고 당회장님과 만민의 사역에 감사해 하였습니다. 저희 교회는 서울 만민중앙교회 해외 지교회로 가입했으며, 향후 네팔 여러 지역에서 '십자가의 도'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라며, 네팔과 선교사역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