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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민TV 통해 전 세계 생방송된 -2010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랑과 섬김의 빛으로 온 세상을 밝히소서
출처
만민뉴스 제461호 PDF
날짜
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12969
뉴스뉴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2010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12월 10일 오후 9시 50분, 우리 교회 본당 앞에서 있었다.

조대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은 마산만민성결교회 담임 김상태 목사의 대표기도 후 전 성도가 "믿음, 소망, 사랑"을 외치자 폭죽과 함께 성탄트리가 점등됐다. 그 순간 임마누엘, 나사렛 성가대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하며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어 김혜경 목사의 '펠리즈 나비다'(기쁜 성탄절) 특송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성탄절은 2010년 전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참으로 복된 날이다.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아름답게 성탄트리를 장식한 교회를 보면 감동스럽다. 어린 시절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가난했지만 성탄절에는 어김없이 교회마다 정성스럽게 트리를 장식하고 선물을 나눠주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며 "지금은 모든 성도가 마음을 새롭게 할 때이다"라고 덧붙였다.

본당은 꽃과 눈 결정, LED 전구 등을 활용해 성탄 연회가 열리는 새 예루살렘 연회장을 연출했다. 성전 외부에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쁨과 평화"라는 주제로 눈 덮인 흰 나무들과 주님의 탄생을 그린 성화, 그리고 35미터 대형트리와 대형아치를 정점으로 수많은 LED 전구를 공중에 매달아 형형색색의 빛을 발산하게 했다. 교회 입구에는 교회 일꾼들의 성탄 메시지로 장식한 사진촬영소를 마련했다.

올해 성탄트리는 디자인선교회, 샤론선교회, 시설관리국, 학생주일학교, 아동주일학교, 바울, 마리아, 청년, 대학, 가나안선교회 등 전 성도가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완성했다.

이날 점등식은 만민TV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됐으며, 성도들은 이 성탄트리를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비춰주신 사랑과 섬김의 빛이 온 세상 구석구석을 환히 밝히길 기도했다.


뉴스뉴스뉴스뉴스뉴스 뉴스2010 성탄트리 본당은 천국 분위기로

올해 성탄트리의 본당 콘셉트는 '성탄 연회가 열리는 새 예루살렘 연회장'이다.

핑크와 화이트 색의 아름다운 꽃들, 눈 결정, LED 전구 등을 활용해 밝고 화사한 천국 분위기를, 발코니 아치에는 웅장한 새 예루살렘 성 연회장을 표현했다. 아치 위 큰 별들은 성탄의 밤 동방박사들을 아기 예수님께로 인도한 별을 나타낸다. 화사한 꽃은 성탄의 기쁨을, 육각형 모양의 눈 결정들은 이 땅에서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하나님의 오묘한 창조 섭리를 의미한다.

단 위 트리 주변은 우리에게 내려주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나타내며, 그 은혜의 빛줄기를 배경으로 성탄의 기쁨을 알리며 찬양하는 천사들이 나팔을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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