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러시아, 에스토니아 목회자 우리 교회 방문, 만민 사역 체험- 교회에 와 보니 더욱 놀랍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469호 PDF
날짜
2011년 2월 20일 일요일
조회수: 9691
뉴스 세르게이 스타그네예프(왼쪽), 그리고리 콜레쏘프 목사(가운데)가 만민TV 토크쇼 '크리스천 투데이'에 출연했다. 세르게이 스타그네예프 목사는 '2003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목도했다. 그는 "예배 시 많은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등 우리 교회와 닮은 점이 많아 하나 됨을 느꼈습니다"라고 했다. 영적인 가르침에 목말라 있던 그리고리 콜레쏘프 목사는 작년 8월, 온 가족이 함께 우리 교회 양 떼로 등록했고, '2010 이재록 목사 초청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개최를 적극 도왔다.

뉴스
2003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

뉴스
2010 이재록 목사 초청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뉴스 주일예배 참석, 통역을 통해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연초부터 해외 목회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교회 부흥의 비결을 배움은 물론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고 2011년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다. 지난 2월 3일, 예수교러시아연합성결회 총회장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와 세르게이 스타그네예프(생명의 양식 교회), 에스토니아 그리고리 콜레쏘프 목사(진리의 근원 교회)가 7박 8일 일정으로 우리 교회를 찾았다.

이들은 지난 6일 우리 교회 주일 대예배와 저녁예배에 참석했고, 당회장실에서 이 목사와 만나 환담을 나눈 뒤 기도를 받았다. 7일에는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이 된 기적의 현장 무안단물터를 찾았고, 오후에는 MMTC(만민세계선교훈련원) 훈련생들을 만났다. 8일에는 화요지역기도회 참석 및 문서선교를 담당하는 편집국을 방문했다.

뉴스 무안단물터 방문, 하늘에 원형 무지개가 떠 있다.

다음날인 9일에는 크리스천들의 삶과 사역, 간증과 비전을 나누는 만민TV 토크쇼 '크리스천 투데이'에 출연하여 자신의 선교사역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고, 이후 다니엘철야에 참석하여 기도했다. 그리고리 목사는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후 성도님들과 함께 이재록 목사님의 신앙 서적을 읽으며 변화되니 영육간에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며 "에스토니아뿐 아니라 유럽에도 책자와 신문 등 매체를 통해서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블라지미르 총회장은 전 세계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성결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품고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그는 1년 전에도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목회 사역을 배우고 이재록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았다. 그 뒤 20여 개의 지교회와 협력교회, 선교단체가 새롭게 세워지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뉴스 MMTC 훈련생들에게 선교 비전을 심어주는 예수교러시아연합성결회 총회장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

이들은 초대교회와 같은 우리 교회의 모습에 은혜받을 뿐 아니라 사역의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다. 세르게이 목사는 "주일에 장로님들이 성전 입구에서 성도님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보았다. 교회 곳곳에 주님의 사랑이 넘친다. 이 같은 섬김을 우리 교회에서도 적용해 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리 목사는 "지역기도회에 참석했는데 인도자가 영혼들을 얼마나 헌신적으로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들 외에도 그동안 미국, 이스라엘, 벨기에, 카자흐스탄, 페루, 콩고민주공화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만민의 사역을 배우기 위해 우리 교회를 다녀갔다. 그들은 해외 연합대성회와 GCN 방송, 책자, 만민뉴스,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등의 사역을 통해 우리 교회를 알았다. 그러나 만민의 사역을 가까이에서 목도하고 체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왔다. 우리 교회 방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불가능이 없다'는 확신을 얻고 짧은 시간에 큰 부흥의 열매를 맺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목회자들의 방문은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성결 복음과 성경이 참임을 입증하는 하나님 권능, 이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