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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나안 시대 앞두고, 축복의 포문 열려 - 2011년 전국 기관장 교육, 믿음의 분량주제로 개최
출처
만민뉴스 제489호 PDF
날짜
2011년 7월 10일 일요일
조회수: 10462
뉴스 '2011 전국 기관장 교육'이 성도들의 기대 속에 지난 7월 4일~6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콘도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대강당에 들어오지 못한 성도들은 6개 소강당에서 스크린을 통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나안 시대를 이끌 무수한 영적 장수를 배출하는 포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사진① 주 강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 ② 할렐루야선교단, 파워워십팀, 천상의 무용팀의 충만한 준비찬양, ③ 둘째날 교육).



뉴스 2011년 전국 기관장 교육이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재 대명콘도 비발디파크에서 남·여선교회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주 강사인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교육은 4일과 5일 저녁, '믿음의 분량'(롬 12:3)이라는 주제로 일꾼과 성도들이 대강당과 소강당 6곳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약 5천 명이 서울, 대전, 마산,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에서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과 중국, 인도에서도 참석해 영적 사모함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하신 대로 행한다면 '믿음의 반석'에 섰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자녀로서 영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 영의 사람이 되려면 진리대로 온전히 행해야 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믿음의 반석에 섰으나 영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 많은 사람이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이 되어 마지막 때에 우리 교회에 향하신 하나님 섭리를 온전히 이루기 위함이다.

첫째 날은 자신이 믿음의 반석에 섰는지를 분별할 수 있도록 혈기, 감정, 미움·시기·질투, 거짓과 속이는 마음, 판단, 변개함, 간음, 욕심·사심·탐심, 배신 등 아홉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마음의 할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감하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믿음의 반석에 서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마음의 악을 버리기 위해 결단했다.

뉴스둘째 날에는 믿음의 반석을 지나 영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영의 마음을 온전히 이루지 못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선의 틀', '의의 틀'까지 깨뜨려야 할 것과 '자기 착각과 육체의 결여, 영적 교만'에 걸려 있지 않은지 점검할 수 있도록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더불어 영의 사람이 온 영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길도 제시하며 불같이 기도해 신속히 온 영을 이룰 것을 권면했다.

한편, 첫째 날 오후에는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이 도착예배 및 '성령충만기도회'를 인도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둘째 날 오전과 오후 이희진 목사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원하시는 믿음의 분량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출애굽한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하나님께서 성결을 명하신 것처럼 우리 교회 성도들이 가나안 시대를 앞두고 영의 마음을 이루기를 원하신다. 이번 교육은 많은 성도를 신속히 영으로 들어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 목사는 "성도들의 사모함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이 영으로 온 영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