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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국경 초월한 세계인의 영적 축제, 만민 하계수련회
출처
만민뉴스 제494호 PDF
날짜
2011년 8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12160
'신뢰'를 주제로 30개국 약 7천 명 참석 대성황


뉴스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덕유산 리조트 점핑 파크에서 '신뢰'를 주제로 열린 2011년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는 국내 성도들과 해외 교역자 및 성도들이 참석하여 영적인 사랑과 은혜로 충만한 축제의 장이었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과 예능위원회 위원장 이희진 목사의 교육, 전국 남, 여 선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가 인도한 캠프파이어와 체육대회, 기사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이 시종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 휴가철을 이용하여 참석하는 하계수련회는 영적 재충전과 함께 주님의 사랑 가운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 점핑 파크에서 '신뢰'(요 15:1-8)라는 주제로 2011년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 수련회가 열렸다.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청주, 구미, 마산, 여수, 목포, 춘천, 제주 등 전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벨기에, 카자흐스탄, 이스라엘,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중국 등 해외 29개국 교역자와 성도 330여 명이 참여해 명실공히 글로벌 대축제가 되었다.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육성녹음 기도로 시작한 첫째 날 교육에서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은 '새 예루살렘 향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조개가 고통을 인내하며 진주를 만들어내듯이 인내로써 내 안에 비진리를 빼내고, 선한 마음을 채우면 가장 아름다운 주님 신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오전, 체육대회는 국내 성도와 해외 성도가 믿음·소망·사랑 세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 던지기를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축구, 배구, 승부차기, 애드벌룬 굴리기, 줄다리기, 장애물 경기, 릴레이 경기를 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또한 각 팀의 열띤 응원전은 체육대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다.

'사랑'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전만민교회 박웅길, 벨기에의 제니퍼 선수가 각각 MVP로 선정됐다.

뉴스뉴스이날 저녁 교육에는 예능위원회 위원장 이희진 목사가 '신뢰'(요 15:1-8)라는 제목으로 "목자를 통해서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영의 공간을 늘 체험하고 있다. 영의 공간을 깨우치면 목자의 뜻을 알 수 있고, 목자를 신뢰할 때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함께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뒤 전국 남녀선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가 인도한 성령충만기도회와 캠프파이어에서는 천국 소망이 넘치는 감동적인 찬양과 불꽃놀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파이어는 시원한 날씨 속에 국경을 초월한 성도간의 교제와 화합의 장이었다. 또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답으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었다.

뉴스이번 수련회에서는 8월 첫주에 전국적으로 폭우와 폭염이 계속된다는 일기예보와 달리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 속에서 무지개, 별의 이동, 다양한 오로라 빛과 형상 등 멋진 기사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올해에도 어김없이 성도들의 얼굴, 손, 어깨 등에 날아와 앉는 잠자리들로 진풍경을 이루었다. 그로 인해 해충이나 벌레 없이 쾌적한 수련회가 되었다. (관련기사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