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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단신] 네팔 지교회 연합 수련회 / 태국 북부 지교회 목회자 훈련 / 필리핀 만달루용 목회자 세미나
출처
만민뉴스 제505호 PDF
날짜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조회수: 8891
네팔 지교회 연합 수련회


뉴스지난 10월 5일에서 7일까지 힌두교 국가 네팔에서 지교회 연합 수련회가 '신뢰'라는 주제로 열렸다. 카트만두 인근 '커커니 국제 스카우트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이 수련회에는 총 11개의 지교회에서 10명의 목회자와 지도자, 성도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네팔만민선교센터 담임 이혜천 목사는 '믿음의 반석에 서기 위해 버려야 할 9가지'를 주제로 설교했고, 이 밖에 '새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 '천국과 지옥 비디오 상영', '성령충만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타 가즈멀 목사(자바 지역)는 "매우 귀한 말씀을 들었고 나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며 그가 만민의 사역으로부터 받은 많은 축복을 간증했다. 이어 라메쉬 수바 목사(일람 지역)는 "프로그램 내용은 간단하지만 영적인 힘이 아니고서는 성취하기 어려운 훈련 프로그램이었다"라고 감탄해 마지않았다. 이 외에도 많은 참석자가 수련회를 통해 용기와 새로운 영적 힘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태국 북부 지교회 목회자 훈련

지난 10월 19일에서 20일까지 1박 2일간 태국 북부지역 지교회 목회자 훈련이 차이쁘라깐 만민 지교회에서 있었다.

강사 이재원 선교사(치앙라이 만민교회 담임)와 까셍 목사(이재록 목사 저서 라후어 번역자)는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성령', '기도', '참된 주의 종의 자세' 등 5개 과목으로 강의했으며, '기도' 강의 끝에는 이재원 선교사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가 있었다. 이에 참석한 현지 지교회 목회자들은 "이전에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라고 감탄하며 참된 주의 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태국은 국민의 94% 이상이 불교신자이다.


필리핀 만달루용 목회자 세미나

지난 10월 17일, 국민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의 마닐라 만달루용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그렉 두란떼 목사(올 크리에이션 회장)와 조찬형 목사(까비떼 만민교회 담임)를 강사로 열렸다.

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렉 두란떼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저서 『권능』의 내용을 토대로 강의했다. 이후 조찬형 목사는 '믿음의 분량'을 주제로 육적인 믿음과 영적인 믿음, 믿음의 단계와 그에 따른 상급에 대해 전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메시지를 경청하며 만민의 사역에 큰 관심을 보였고, 약 20개 교회가 우리 교회 협력교회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