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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획특집]옥토로 개간하기 위해 버려야 할 비진리의 마음 17가지
출처
만민뉴스 제511호 PDF
날짜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10418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밭에 비유해 옥토밭, 가시떨기밭, 돌밭, 길가밭으로 분류하셨다. 우리 마음밭을 옥토로 개간해 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가시떨기를 뽑아내고 돌을 골라내며 딱딱한 흙을 부수어야 한다. 우리가 마음을 옥토로 개간하기 위해 버려야 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비진리의 마음을 17가지로 분류해 보았다. 나무의 큰 뿌리를 뽑아내면 수많은 잔뿌리가 따라 뽑혀 나오듯이 17가지 비진리의 마음을 빼내면 신속히 진리의 마음을 이루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마음밭을 옥토로 개간해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열매를 거두길 바란다. 뉴스뉴스 1 강퍅한 마음

성경 말씀을 듣거나 하나님 역사를 보고도 전혀 변화되지 않는 아주 단단한 마음으로, 이런 마음은 하나님 능력을 보아도 마음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늘 의심함으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2 비겁한 마음

자신이 당연히 져야 할 책임이나 몫을 회피하는 마음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후 하나님께서 그 실과를 먹었느냐고 물으시자 하나님과 하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이 그 예이다(창 3:11~12).






3 물러서는 마음

무엇이 옳고 바른 줄 알면서 두려움이나 공포 때문에 물러서는 것을 말한다. 외적인 압력이 오면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자신에게 올 불이익이나 해를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4 무관심한 마음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마음이다. 자신의 유익만을 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유익에 관계없는 일에는 '이 일에 내가 상관해서 무엇하나' 라고 생각한다.



5 머리되고자 하는 마음

명예나 권세를 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여기에 포함되며 이미 머리된 사람들 가운데도 있을 수 있다. 머리로서 아랫사람을 섬기는지, 대접이나 섬김을 받고자 하는지 등을 점검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6 간사한 마음

한번 마음먹은 것을 이행하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마음으로 여기에서 배신도 나온다. 간사함은 마음에서 뽑아내야 할 악의 큰 뿌리 중 하나이다.



7 돌려대는 마음

간사함에서 비롯된 마음으로서, 어떤 일에 대해 지적을 받으면 그때마다 이때는 이랬고 저때는 저랬고 하며 금방 말이 달라지면서 이유를 댄다. 핑계나 변명을 잘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8 속이고 숨기는 마음

자신이 잘못한 것은 숨기려고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말은 하고 불리한 말은 하지 않거나, 자신이 잘한 것은 불려서 말하고 못한 것은 축소해 말하기도 한다.



9 모른 체하는 마음

남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잘못된 일에 대해 자신이 했으면서도 안 한 체한다. 다른 사람이 누명을 쓰고 애매히 고통을 당해도 모른 체하고, 누군가 알고 지적하면 그제야 실수했다는 등 변명한다.



10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

자신을 알리고 싶어 하고 잘난 체하며 자랑하고 뽐내려고 하는 마음이다. 이 중 더 안 좋은 모습은 자신을 잘 아는 사람 앞에서는 감추고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앞에서는 애써 드러내려고 하는 것이다.



11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

자신과 관계없는 사람에게는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비슷한 조건과 환경에서 상대가 칭찬받고 사랑받으면 왠지 마음이 불편해진다. 겉으로보다 마음속으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경우가 많다.



12 자기 생각대로 좇아 주지 않으면 미워하고 멀리하는 마음

일을 할 때 반대하는 사람을 미워해 소외시키거나, 자신을 지적하면 미워하고 외면한다. 지적받기를 싫어하니 누군가 진리로 권면이나 지적을 하면 그 말을 듣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사람을 멀리한다.



13 무례한 마음

교만한 마음이 있으면 무례한 모습이 나온다.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며, 자신에게만 맞추어가니 하나가 될 수 없다. 예(禮)에 대해 배우지 못해 무례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



14 남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 줄 수 없는 마음

내게 유익이 되거나 내 생각과 마음에 맞을 때라야 상대를 위해 희생하고 베풀어 주는 마음이다. 특히, 주의 종과 일꾼에게 이 마음이 있어선 안 된다. 내 유익만을 구하니 피해 주는 일들이 생긴다.



15 남의 눈치만 보는 마음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하니 사람 눈치를 보게 된다. 이런 사람은 사람 있는 데에서는 거룩한 척하지만 없는 데에서는 마음대로 행동한다. 진정 믿음이 있다면 사람 눈치를 보지 않는다.



16 변명하는 마음

거짓된 마음에서 비롯된 하나의 모습으로, 어떤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이유나 구실을 대는 것을 말한다. 진실을 밝혀야 할 경우도 있지만, 책임을 면하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떠넘겨선 안 된다.



17 서운한 마음

주로 자신이 행한 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보상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생기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도 틈타게 된다. 이 마음으로 감정을 품다가 악을 행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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