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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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트럭에 치어 생명이 위독했던 네살박이 막내딸, 하나님의 능력으로 정상이 되었습니다. - 최순정 집사
출처
날짜
1999년 11월 24일 수요일
조회수: 9284
언제부터인가 미지근한 신앙생활로 빠져드니
결혼 후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저는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믿음을 키워나갔습니다. 몸무게가 2.4kg의 미숙아로 태어났던 막내딸 인정이가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건강해졌을 뿐 아니라, 생후 5개월쯤엔 전신에 퍼진 중증 농가진도 깨끗이 치료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체험들이 있었기에 저희 부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맡은 사명도 최선을 다해 감당해 오고 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저희 부부는 저희 집이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 교회까지의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주일 대예배에 늦기 시작하더니 지각하는 것이 아예 습관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하나님 앞에 무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좀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아 점점 하나님께 무례함이 쌓여가고 있었지요.
어느 날, 막내딸이 2.5톤 트럭에 치이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그러던 중 저희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지난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교구 모임중 둘째딸 정현이(7세)가 막내 인정이(4세)를 데리고 길 건너편 놀이터에 갔다 오겠다고 해서 무심코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나간 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 갑자기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경찰차의 싸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습니다.
"무슨 일이지?" 창을 열고 내다 봤더니 경찰차가 와 있고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몰려 있는 그 가운데 어린 아이 하나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자세히 들여다보는 순간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아이는 다름아닌 막내딸 인정이었던 것입니다.
"좀 비켜 주세요. 제가 아이 엄마예요!"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황급히 내려가 보니 아이의 깨어진 머리가 2-3cm 벌어져 두개골이 들여다보이고 피가 콸콸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둘째 딸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인정이가 질주하던 2.5톤 트럭에 치어 아스팔트 위에 내동댕이쳐져 그 지경이 된 것이지요. 모여든 사람들은 아이가 죽거나 운이 좋아 생명을 건져도 불구가 될 것이라고들 하였습니다.
출동한 112 순찰차를 타고 안산 한도병원으로 향하던 중, 그 동안 하나님 앞에 무례히 행한 모습과 함께 미지근했던 신앙생활이 스쳐 지나가며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인정이에게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가 녹음된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를 들려주기 위해 핸드폰 버튼을 눌렀는데 전화를 통해 흘러나오는 목사님의 기도 소리를 들으니 비로소 제 마음도 평안해졌습니다.
두개골에 금이 가고 생명이 위독했으나 병원에 도착하여 응급처치를 하고 C.T. 촬영을 했더니 두개골에 금이 가고 피가 고인 것이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빨리 수술을 받지 않으면 두개골 내에 피가 점점 많이 차올라 뇌를 압박하게 되어 팔다리 마비 등 여러 가지 이상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 고인 피를 제거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합니다." 하며 수술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환자가 구토를 하면 상당히 위험한 것인데, 인정이는 피를 많이 쏟은데다가 구토까지 하니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급한 순간에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에 침착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더구나 본교회에서 매주 금요철야예배 때마다 방영되는 [만민매거진 간증다큐]를 통해 보았던 수많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들이 스쳐가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역사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났습니다.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와 손수건 기도를 받은 후
저희 부부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믿음으로 맡기며 후유증도 없이 깨끗하게 치료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병원측에 각서를 쓰고 퇴원한 후 119 구급차를 불러 교회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로 향하는 동안 "인정아, 괜찮아. 당회장님 환자기도 받자." 하고 말했더니 그 와중에서도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음선전화사서함 환자기도]를 들려주자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기도받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에는 치료의 확신이 더욱 분명해졌지요.
그리고 남편이 얼마 전까지 본교회에서 열렸던 [환자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하여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아두었던 손수건으로 아이의 상처 부위에 대고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해 일단 본교회 부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을 찾아갔더니 병원으로 옮기라고 하셔서 강남성심병원에 입원 수속을 하였습니다.
오후 5시경, 다시 C.T. 촬영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로 오는 동안 119 구급차 안에서 받았던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와 손수건 기도를 통해 한 시간 반 전과는 달리 상태가 급속히 호전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에서는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길래 일단 입원을 한 후 다시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를 들려 준 후 손수건을 얹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 후 인정이는 점점 안정을 되찾아갔습니다.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성도들은 본교회에서 밤마다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시간에 합심하여 기도해 주셨고, 만민 기도원 이복님 원장님께서는 다니엘 철야기도회를 마친 새벽 12시 5분경, 병원에 들러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새벽에 눈을 뜬 인정이는 일어나 걷고 싶다고 하더니 점차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날 오후 1시경, 촬영 결과가 나왔는데 고인 피가 사라지면서 머리에 확연하게 금이 간 것이 희미하게 나타난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촬영 결과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판독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니 퇴원해도 좋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생명이 위태롭던 인정이를 수술하지 않고도 입원한 지 4일 만에 퇴원하게 하셨으니 얼마나 기이한 일입니까? 주변 사람들도 멀쩡하게 돌아온 인정이를 보고 기뻐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을 보면서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 무한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권능으로 치료의 역사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참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저희 부부는 저희 집이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 교회까지의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주일 대예배에 늦기 시작하더니 지각하는 것이 아예 습관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하나님 앞에 무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좀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아 점점 하나님께 무례함이 쌓여가고 있었지요.
어느 날, 막내딸이 2.5톤 트럭에 치이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그러던 중 저희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지난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교구 모임중 둘째딸 정현이(7세)가 막내 인정이(4세)를 데리고 길 건너편 놀이터에 갔다 오겠다고 해서 무심코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나간 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 갑자기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경찰차의 싸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습니다.
"무슨 일이지?" 창을 열고 내다 봤더니 경찰차가 와 있고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몰려 있는 그 가운데 어린 아이 하나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자세히 들여다보는 순간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아이는 다름아닌 막내딸 인정이었던 것입니다.
"좀 비켜 주세요. 제가 아이 엄마예요!"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황급히 내려가 보니 아이의 깨어진 머리가 2-3cm 벌어져 두개골이 들여다보이고 피가 콸콸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둘째 딸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인정이가 질주하던 2.5톤 트럭에 치어 아스팔트 위에 내동댕이쳐져 그 지경이 된 것이지요. 모여든 사람들은 아이가 죽거나 운이 좋아 생명을 건져도 불구가 될 것이라고들 하였습니다.
출동한 112 순찰차를 타고 안산 한도병원으로 향하던 중, 그 동안 하나님 앞에 무례히 행한 모습과 함께 미지근했던 신앙생활이 스쳐 지나가며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인정이에게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가 녹음된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를 들려주기 위해 핸드폰 버튼을 눌렀는데 전화를 통해 흘러나오는 목사님의 기도 소리를 들으니 비로소 제 마음도 평안해졌습니다.
두개골에 금이 가고 생명이 위독했으나 병원에 도착하여 응급처치를 하고 C.T. 촬영을 했더니 두개골에 금이 가고 피가 고인 것이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빨리 수술을 받지 않으면 두개골 내에 피가 점점 많이 차올라 뇌를 압박하게 되어 팔다리 마비 등 여러 가지 이상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 고인 피를 제거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합니다." 하며 수술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환자가 구토를 하면 상당히 위험한 것인데, 인정이는 피를 많이 쏟은데다가 구토까지 하니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급한 순간에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에 침착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더구나 본교회에서 매주 금요철야예배 때마다 방영되는 [만민매거진 간증다큐]를 통해 보았던 수많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들이 스쳐가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역사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났습니다.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와 손수건 기도를 받은 후
저희 부부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믿음으로 맡기며 후유증도 없이 깨끗하게 치료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병원측에 각서를 쓰고 퇴원한 후 119 구급차를 불러 교회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로 향하는 동안 "인정아, 괜찮아. 당회장님 환자기도 받자." 하고 말했더니 그 와중에서도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음선전화사서함 환자기도]를 들려주자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기도받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에는 치료의 확신이 더욱 분명해졌지요.
그리고 남편이 얼마 전까지 본교회에서 열렸던 [환자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하여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아두었던 손수건으로 아이의 상처 부위에 대고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해 일단 본교회 부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을 찾아갔더니 병원으로 옮기라고 하셔서 강남성심병원에 입원 수속을 하였습니다.
오후 5시경, 다시 C.T. 촬영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로 오는 동안 119 구급차 안에서 받았던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와 손수건 기도를 통해 한 시간 반 전과는 달리 상태가 급속히 호전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에서는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길래 일단 입원을 한 후 다시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를 들려 준 후 손수건을 얹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 후 인정이는 점점 안정을 되찾아갔습니다.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성도들은 본교회에서 밤마다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시간에 합심하여 기도해 주셨고, 만민 기도원 이복님 원장님께서는 다니엘 철야기도회를 마친 새벽 12시 5분경, 병원에 들러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새벽에 눈을 뜬 인정이는 일어나 걷고 싶다고 하더니 점차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날 오후 1시경, 촬영 결과가 나왔는데 고인 피가 사라지면서 머리에 확연하게 금이 간 것이 희미하게 나타난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촬영 결과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판독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니 퇴원해도 좋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생명이 위태롭던 인정이를 수술하지 않고도 입원한 지 4일 만에 퇴원하게 하셨으니 얼마나 기이한 일입니까? 주변 사람들도 멀쩡하게 돌아온 인정이를 보고 기뻐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을 보면서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 무한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권능으로 치료의 역사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참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