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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CN 방송 세계화를 실감하다 - 2012 NRB 총회 및 박람회
출처
만민뉴스 제523호 PDF
날짜
2012년 3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11600

순수 복음과 권능을 담은 HD 프로그램 3D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GCN 방송(이사장 이재록 목사)이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내쉬빌 시 게이로드 오프리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NRB(세계기독방송인협회) 총회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

NRB(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는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기독인들의 모임으로, 세계적으로 1,700여 단체가 가입했으며 매년 총회 및 박람회를 열어 방송기술과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금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6천여 명의 기독방송인과 2백여 개의 기독방송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GCN 방송으로 사명(社名)을 변경하여 참가했다. 아름답게 꾸민 홍보 배너와 부스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많은 업체가 자신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가운데 GCN 방송은 이재록 목사가 선포하는 생명의 말씀이 담긴 HD 프로그램을 방영해 많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유일하게 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3D 입체 영상 '목자의 성'을 선보여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기독방송에서도 첨단 기술을 사용해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기독방송의 위상을 높였다.

NRB 회장 프랭크 롸잇 박사는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유행코드와 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영향력 있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 GCN 방송에는 복음의 메시지가 있다"고 전했다.

세계최대 기독 콘텐츠 공급 및 SNS, 전자상거래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트룰리 미디어 그룹(www.truli.net)의 마이클 솔로몬 사장은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며 상호협력을 희망했다.

이 밖에도 미국 라이프존(LIFEZONE) TV와 방송협력 체결, 브라질 SCT 인터내셔널과 GCN 프로그램의 무료방송 협약 등 6개국 15개 기독방송사 및 단체와도 방송협력 및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GCN 방송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GCN 방송 세계화를 위한 방송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 전 세계 기독 방송사들을 하나로 묶어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중 언어 제작 시스템 및 글로벌 콘텐츠 유통망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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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N 방송은 생명의 말씀과 하나님 권능의 역사, 수준 높은 기독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송출하고 있다. 사진은 '2012 NRB 총회 및 박람회'에 참가한 GCN 방송 부스①에서 3D 입체 영상을 관람하고 있는 NRB 지도부②, 박람회 전경③이다.